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23-11-15 15:12:35 | 조회수 : 264 |
국가 : 아르헨티나 | 언어 : 한국어 | 자료 : 정치 |
출처 : 연합뉴스 | ||
발행일 : 2023-11-14 | ||
원문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231114002900087?section=international/centralsouth-america | ||
원문요약 : 與후보 마사 '맞아? 아니야?' 전략으로 野후보 밀레이 몰아붙여 현지언론 "마사가 압도"…밀레이 "내가 말할 때 여기저기서 기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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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대선 결선 투표를 앞두고 12일 저녁 열린 후보 TV 토론에서는 여당의 세르히오 마사(51) 후보와 야당의 하비에르 밀레이(53) 후보가 상대 약점에 공세를 집중하며 불꽃 공방을 벌였다.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에서 열린 이날 토론에서 두 후보는 경제, 외교, 교육과 보건, 일자리, 사회 안전, 인권 등 분야를 놓고 요소요소에서 충돌하며 난타전을 펼쳤다. 지난달 22일 본선 투표에서 '극우 괴짜 열풍'을 일단 잠재우며 1위로 결선에 오른 마사 후보는 밀레이 후보 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그는 "현시점에서 우리 주요 경제·외교 파트너에는 브라질과 중국도 포함된다"며 "밀레이 후보처럼 단순히 정치 이념 문제로 브라질과 중국, 또 메르코수르(MERCOSUR·공동시장을 추진하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우루과이, 파라과이 등 남미 4개국)를 등진다면, 200만명의 국민이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고 성토했다. 마사 후보는 또 "저는 기업과 근로자, 빈곤층 보호라는 측면에서 연방정부의 역할을 믿는다"며 "밀레이 후보는 강과 바다까지 사유화(민영화)를 목표로 하면서 국가의 책임을 방기하려 한다"고 꼬집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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