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23-10-12 11:55:36 조회수 : 210
국가 : 브라질 언어 : 한국어 자료 : 경제
출처 : 연합뉴스
발행일 : 2023-10-11
원문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231011001000009?section=international/centralsouth-america
원문요약 : 국제통화기금(IMF)은 기대치를 상회하는 상반기 성장률을 반영해 올해 브라질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직전보다 1% 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2024년의 전망치도 약간 상향됐다.
브라질 통화 헤알과 미국 달러
브라질 통화 헤알과 미국 달러

국제통화기금(IMF)은 기대치를 상회하는 상반기 성장률을 반영해 올해 브라질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직전보다 1% 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2024년의 전망치도 약간 상향됐다.

IMF는 10일(현지시간) 발표한 글로벌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브라질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지난 7월 발표한 보고서의 2.1%보다 1% 포인트 증가한 3.1%로 전망했다.

또 내년 브라질의 GDP 성장률 추정치 역시 이전 수치 대비 0.3% 포인트 증가한 1.5%로 상향했다.

IMF는 브라질의 올해 GDP 전망을 상향 조정한 근거로 "올해 상반기 역동적인 농업과 탄력 있는 서비스"를 꼽았고, "재정 부양책에 힘입어 소비도 강세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7월 말 IMF 집행위원회는 브라질의 현재 통화 정책에 대해 "적절하다"고 평가했으며, 미래 지향적이고 데이터 중심적인 접근 방식을 지속할 것을 권고했다.

한편, 브라질 재무부가 추정하는 브라질 경제 성장률은 올해 3.2%, 내년 2.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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