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23-06-28 11:40:18 조회수 : 225
국가 : 칠레 언어 : 한국어 자료 : 사회
출처 : EMERiCs 신흥지역정보 종합지식포탈
발행일 : 2023-06-27
원문링크 : https://www.emerics.org:446/newsBriefDetail.es?brdctsNo=348948&mid=a10100000000&search;_option=&search;_keyword=&search;_year=&search;_month=&search;_tagkeyword=&systemcode=06&search;_region=¤tPage=1&pageCnt=10


☐ 칠레 중남부 지역에 폭우로 홍수가 일어났으며, 정부는 피해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재난 사태를 선포했음 
- 칠2023년 6월 24~25일 주말 동안 칠레 중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린 후  강이 범람하면서 인근 저지대가 침수됨
- 이에 칠레 정부는 특히 피해가 컸던 발파라조(Valparaíso)부터 비오비오(Biobío)에 걸친 지역에 재난 사태를 선포한다고 발표함
- 칠레 정부는 재난 사태 선포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가용 자원을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음

☐ 홍수 피해 지역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상당하며, 복구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
- 홍수 상황을 모니터링 중인 내무부(Ministerio del Interior y Seguridad Pública)에 따르면, 주말 동안 일어난 재난으로 불과 이틀 사이 최소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실종되었음
- 또한, 139채의 가옥이 경미한 피해를, 99채 가옥은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며 15채의 가옥이 완파되었음
- 그로 인해 현재 1,000여 명이 피난소에 임시로 거처를 마련했으며, 2,700여 명이 고립된 상태라고 내무부는 설명했음

☐ 이번 홍수 피해는 최근 10년 사이 가장 큰 규모로, 칠레 정부는 자연재해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고 언급했음
- 피해 상황을 브리핑한 정부는 이번 홍수가 지난 10년 사이 폭우로 인한 피해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라는 점을 지적했음   
- 또한, 2023년 7월 1일까지 계속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앞으로 피해 규모가 더 커질 가능성도 있음
- 칠레 정부는 최근 몇 년 사이 폭우와 홍수 등 기상 이변으로 인한 재난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으며, 따라서 각 부처와 주민 모두 재난 대비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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