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23-04-13 10:34:12 | 조회수 : 297 | ||||||||||||||||||||||||||||||||||||||||||||||||||||||||||||||||||||||||||||||||||||||||||||||||||||||||||||||||||||||||||||||||||||||||
국가 : 콜롬비아 | 언어 : 한국어 | 자료 : 경제 | ||||||||||||||||||||||||||||||||||||||||||||||||||||||||||||||||||||||||||||||||||||||||||||||||||||||||||||||||||||||||||||||||||||||||
출처 : KOTRA 해외시장뉴스 | ||||||||||||||||||||||||||||||||||||||||||||||||||||||||||||||||||||||||||||||||||||||||||||||||||||||||||||||||||||||||||||||||||||||||||
발행일 : 2023.04.12 | ||||||||||||||||||||||||||||||||||||||||||||||||||||||||||||||||||||||||||||||||||||||||||||||||||||||||||||||||||||||||||||||||||||||||||
원문링크 : https://dream.kotra.or.kr/kotranews/cms/news/actionKotraBoardDetail.do?pageNo=1&pagePerCnt=10&SITE_NO=3&MENU_ID=70&CONTENTS_NO=1&bbsGbn=00&bbsSn=244,322,245,484,246,444,506,242,505&pNttSn=201712&recordCountPerPage=10&viewType;=&pStartDt;=&pEndDt;=&sSearch | ||||||||||||||||||||||||||||||||||||||||||||||||||||||||||||||||||||||||||||||||||||||||||||||||||||||||||||||||||||||||||||||||||||||||||
원문요약 : 콜롬비아, 3개의 항구 구역 운영. 구역별로 주요 쓰임새와 물동량 달라 2022년 총 물동량, 코로나19 이전 대비 감소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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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콜롬비아 항구 물동량 변동
콜롬비아는 크게 3개 항구구역이 있으며 북쪽의 카리브 해, 서쪽의 태평양, 내륙 북부에서 서부로 흐르는 길이 1540km의 막달레나 강을 기준으로 구분한다. 코로나19 발병 이전인 2019년 총 물동량 196,236,679톤 대비 2022년 총 물동량은 14.4% 감소했다.
<콜롬비아 구역별 주요 항구 및 성격> [자료: La Republica, KOTRA 보고타 무역관]
<최근 3년간 구역별 항구 물동량 변동 현황> (단위: 톤, %)
주: 2022년 기준 [자료: 콜롬비아 교통부(Mintransporte)] 카리브해 항구 구역(Zona Portuaria Region Caribe)
카리브해 항구 구역은 총 8개의 항구로 구성된다. 2022년 기준 콜롬비아 총 물동량의 86%를 차지하며 카르타헤나, 바랑끼야, 산타 마르타 항이 위치하고 있다. 까르타헤나(Cartagena)항구는 카리브해 항구 구역에서 2022년 24.8%의 물동량 비중을 차지한 최대 항구이며 현재 유일하게 LNG 저장 시설을 보유한 항구이기도 하다. 가장 적은 물동량을 기록한 산 안드레스(San Andres)항구는 섬 지역 주민들의 생계를 책임지는 관광객 및 섬 주민을 위한 생필품과 생활용품 수입이 주를 이루며 2022년 카리브해 항구 구역 총 물동량 기준 0.2%의 비중을 차지했다.
<2022년 기준 카리브해 구역 항구별 물동량 현황> (단위: 톤)
[자료: 콜롬비아 교통부(Mintransporte)]
태평양 항구 구역(Zona Portuaria Region Pacifico)
태평양 항구 구역은 수출입 활동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는 항구 구역이며 부에나벤투라(Buenaventura) 항은 2022년 콜롬비아 총 수입 물동량 기준 33.5% 비중을 차지한 1위 수입 항구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에서 선적된 수출물량 대부분이 입항된다. 부에나벤투라 항은 중남미에서 아시아로 향하는 가장 가까운 항구라는 장점이 있지만 해상 운송비가 비교적 높은데, 아시아 주요국에서 부에나벤투라 항까지 선적 비용은 카르타헤나 항까지 선적비용보다 약 20% 정도 높다.
<2022년 기준 태평양 구역 항구별 물동량 현황> (단위: 톤)
[자료: 콜롬비아 교통부(Mintransporte)]
막달레나강 항구 구역(Zona Portuaria Rio Magdalena)
막달레나강 항구 구역은 위에 언급된 항구 구역들과 다르게 하천을 활용한 운송활동을 하기 때문에 무역항이 아닌 연안항으로 이용된다. 막달레나 강은 주로 중소형의 화물을 내륙이나 바랑끼야 항구로 운송 또는 하역하거나 승객들의 승하선 활동에 이용되기 때문에 수출입 물동량이 거의 없다.
<2022년 기준 막달레나강 구역 항구별 물동량 현황> (단위: 톤)
[자료: 콜롬비아 교통부(Mintransporte)]
콜롬비아, 2022년 컨테이너 이용 변화
콜롬비아 항만 기업들은 2022년 총 268만 개의 컨테이너를 사용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2.9% 감소한 수치이다. 사용된 전체 컨테이너 중 51.3%는 40피트(FEU) 풀 선적 컨테이너(FCL)이고, 23.5%는 20피트(TEU) FCL이었다.
<콜롬비아 최근 3년간 컨테이너 유형별 이용 변화 동향> (단위: 대, %)
주: 2022년 총 컨테이너 이용량 기준 [자료: 콜롬비아 교통부(Mintransporte)]
또한, 콜롬비아 대외무역은행(Analdex)은 Drewry사의 세계 컨테이너 지수(WCI)를 바탕으로 가장 높은 해상운임을 기록한 2021년 9월 1만377달러 이후 해상운임이 급격히 하락해 2023년 3월 9일 1806달러를 기록했다면서 현재 해상 운송이 정상화되었으며 컨테이너 위기가 종식될 신호라고 평가했다. 여전히 해상운임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1420달러보다는 27% 높지만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서 조만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3년 3월 2번째주 기준 세계 컨테이너 지수> (단위: US$ 달러) 주: 40피트 컨테이너 기준 [자료: Drewry, Analdex]
전망 콜롬비아 대외무역은행은 전 세계적인 경기 둔화, 인플레이션 상승, 미국의 금리 인상 등으로 콜롬비아와 같이 달러 환율 변동에 예민한 국가들은 통화 가치 평가 절하 위기를 맞고 있기 때문에 2023년 콜롬비아의 수입 수요가 둔화될 것이라고 했다. 따라서 콜롬비아에 수출을 계획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은 현지의 수입 수요 둔화를 염두에 두고 수출대금 회수, 현지 재고 운영 등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자료: Mintransporte, Cormagdalena, Drewry, Analdex, 현지 언론사(El Tiempo, El espectador, Semana, La Republica), Pixabay, KOTRA 보고타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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