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임두빈 작성일 : 2023-04-12 10:21:11 조회수 : 258
국가 : 브라질 언어 : 한국어 자료 : 정치
출처 : http://www.nvp.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7380
발행일 : 2023.04.11
원문링크 : http://www.nvp.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7380
원문요약 : 브라질은 7일(현지시간) 4년 만에 '남미판 유럽연합(EU)'으로 불리던 남미국가연합(Unasur·우나수르) 재건을 요구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출처 : 뉴스비전미디어(http://www.nvp.co.kr)

브라질은 7일(현지시간) 4년 만에  '남미판 유럽연합(EU)'으로 불리던 남미국가연합(Unasur·우나수르) 재건을 요구한다고 공식 발표했다고 에피통신이 보도했다. 이 조직은 2008년 브라질에 의해 탄생했다.

브라질 외교부는 룰라 브라질 대통령이 6일 밤 서명한 명령문을 통해 "브라질은 주요 국제연맹으로 복귀하는 시점에 남미국가연합의 일원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공고에 따르면 이 명령은 5월 6일부터 발효된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외교부는 "브라질과 마찬가지로 아르헨티나도 복귀를 선언했다"고 회고했다.

남아메리카 국가 연합의 현재 회원국은 볼리비아, 가이아나, 수리남, 베네수엘라뿐이며 회원 자격을 정지페루입니이다.

지난 3월 23일 산토도밍고에서 마우로 비에라 브라질 외무장관은 브라질이 "새로운 토대 위에서 남미 국가연합을 재개하고 싶다"고 밝혔다고 신문은 전했다.

지난 5년 동안 대부분의 회원국은 이미 이 조직에서 탈퇴했다.

 

비에라는 에페와의 통화에서 "남미 국가연합이 중요한 역할을 했고, 새로운 토대 위에서 재가동할 가치가 있다.이 기반에는 회원국과의 대화 결과가 포함됩니다.그런 방향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2008년 룰라 대통령과 고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주도해 탄생했다.

2017년 12개 회원국이 새 사무총장 인선에 합의하지 못한 위기로 내몰리면서 베네수엘라에 대한 각국의 입장이 엇갈려 상황이 악화됐다.

2018년에는 아르헨티나·브라질·칠레·콜롬비아·파라과이·페루가 활동 참여와 자금 지원을 중단하면서 상황이 더욱 악화되었다.

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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