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22-05-20 10:14:33 조회수 : 391
국가 : 볼리비아 언어 : 한국어 자료 : 사회
출처 : EMERiCs
발행일 : 2022-01-09
원문링크 : https://www.emerics.org:446/newsBriefDetail.es?brdctsNo=324507&mid=a10100000000&&search;_option=&search;_keyword=&search_year=2022&search_month=01&search;_tagkeyword=&systemcode=06&search;_region=¤tPage=8&pageCnt=10
☐ 볼리비아와 칠레 양쪽의 에너지 정책 부서 장관이 전력 인프라 통합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음.
- 최근 볼리비아 석유에너지부(Ministerio de Hidrocarburos Y Energias) 장관과 칠레 에너지부(Ministerio de Minería y Energía) 장관이 전력 인프라 공동 개발 건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음.
- 두 고위급 인사는 볼리비아와 칠레가 전력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연구하기로 뜻을 모았음.
- 만약 볼리비아와 칠레가 전력 인프라를 함께 세우기로 최종 약속할 경우, 해당 프로젝트를 위한 자금은 미주개발은행(IDB, 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에 조달하며, 사업자 선정은 2023년에 시작할 것으로 예상됨. 

☐ 볼리비아-칠레 합동 전력 인프라 개발 사업이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음.
- 만약 볼리비아와 칠레가 공동으로 전력 인프라를 구축하면 우선 국경 지대에 지열 발전소를 세우며 사업을 개시할 것으로 보임. 
- 실제로, 현재 볼리비아는 칠레 접경 지역에 총 100MW급 지열 발전소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중 5MW 용량의 설비는 이미 공사를 시작한 상황임.
- 또한 칠레 역시 볼리비아와 가까운 곳에 총 81MW급의 새 지열 발전소 건설 계획을 세워 놓았음.
- 한편, 볼리비아-칠레 전력 인프라 공동 구축 건은 안데스 공동시장 전력 통합 시스템(Andean Electrical Integration System) 프로젝트의 일부가 될 가능성이 높음.

☐ 루이스 아르체 볼리비아 대통령이 칠레와의 양자 간 협력 및 교류 강화를 강조했음.
- 최근 루이스 아르체(Luis Arce) 볼리비아 대통령이 가브리엘 보리치(Gabriel Boric) 칠레 대통령 당선인에게 전화를 걸어 칠레는 볼리비아의 가장 중요한 우방국 중 하나라고 말했음.
- 또한 루이스 아르체 대통령은 볼리비아는 앞으로 칠레와의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를 원하며, 두 나라가 대화와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는 말도 전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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