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22-05-20 09:44:48 | 조회수 : 460 |
국가 : 베네수엘라 | 언어 : 한국어 | 자료 : 정치 |
출처 : EMERiCs | ||
발행일 : 2022-01-06 | ||
원문링크 : https://www.emerics.org:446/newsBriefDetail.es?brdctsNo=324458&mid=a10100000000&&search;_option=&search;_keyword=&search_year=2022&search_month=01&search;_tagkeyword=&systemcode=06&search;_region=¤tPage=8&pageCnt=10 | ||
☐ 베네수엘라에서 한 국가 내에 2명의 대통령과 2개의 국회가 존재하는 체제가 계속되고 있음. - 볼리비아는 현재 니콜라스 마두로(Nicholas Maduro)와 후안 과이도(Juan Guaido)가 서로 베네수엘라의 정식 대통령이라고 말하고 있음. - 이는 지난 2018년 치러진 대선이 부정선거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각각 여권의 니콜라스 마두로와 야권의 후안 과이도 모두 자신이 적법한 절차로 선출된 베네수엘라의 대통령이라고 주장하기 때문임. - 이는 국회 또한 마찬가지로, 2015년 결성된 국회는 2018년 선거에서 새로 결성된 국회를 인정하지 않고 있음. ☐ 2015 국회가 최근 회기를 가졌으며, 후안 과이도의 대통령 권한을 연장하기로 결정했음. - 최근 2015 국회는 회기를 열고 후안 과이도의 대통령 권한 존속 여부에 대해 논의했음. - 몇 시간의 논쟁 끝에, 2015 국회는 후안 과이도가 대통령직을 계속 유지하는 데 합의했음. - 이에 따라 야권을 이끌고 있는 후안 과이도는 대통령직을 12개월 연장, 2023년 1월 5일까지 임시 정부의 대통령을 맡게 되었음. ☐ 니콜라스 마두로 정부가 건재한 가운데, 후안 과이도에 대한 지지율이 계속 하락 중임. - 2018년 대선 부정선거에 반발하여 그동안 현 여권이 진행한 그 어떤 선거에도 참여하지 않던 야권이었지만 지난 2021년 11월에 열린 대규모 지방 선거에 후보를 내보냈음. - 하지만 해당 지방 선거에서 야권은 분열 조짐을 보이며 힘을 한데 모은 여권에 참패했음.
- 니콜라스 마두로 퇴진 운동이 최근 3년 동안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여기에 지방 선거 참패까지 이어지자 후안 과이도에 대한 지지율도 근래 들어 급격히 하락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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