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22-05-10 14:24:23 | 조회수 : 381 |
국가 : 쿠바 | 언어 : 한국어 | 자료 : 사회 |
출처 : 연합뉴스 | ||
발행일 : 2022-05-09 | ||
원문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220509022400504?section=international/centralsouth-america | ||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일 조선인민혁명군 창설 90주년 (4월 25일) 기념 열병식을 성과적으로 보장하는 데 기여한 평양시 안의 대학생, 근로청년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조선중앙TV가 이튿날 보도했다. [조선중앙TV 화면]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우방국인 쿠바 수도 아바나의 한 호텔에서 발생한 가스유출 폭발사고를 위로하는 전문을 보냈다고 9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7일자로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에게 보낸 전문에서 "아바나의 한 호텔에서 뜻밖의 가스폭발 사고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불행한 소식에 접했다"면서 "(디아스카넬) 제1비서 동지와 쿠바당과 정부와 인민, 피해자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문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쿠바 공산당의 영도 밑에 형제적 쿠바 인민이 이번 사고와 관련한 적대 세력들의 불순한 여론조작 책동을 짓부수고 피해의 후과를 하루빨리 가시며 유가족들이 슬픔을 이겨내고 안정된 생활을 하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위로했다. 지난 6일 아바나 구도심에 위치한 5성급 사라토가 호텔에서 발생한 가스 유출에 의한 폭발로 현재까지 최소 27명이 목숨을 잃었다. 북한과 쿠바는 1960년 8월 29일 수교한 뒤 미국에 맞서는 반미·사회주의 우방국으로 긴밀히 교류해왔다. 김 위원장은 디아스카넬 대통령이 지난해 4월 라울 카스트로의 뒤를 이어 쿠바공산당 총서기로 선출됐을 당시에도 이례적으로 사흘 연속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ykbae@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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