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21-04-02 14:29:13 | 조회수 : 443 |
국가 : 가이아나 | 언어 : 한국어 | 자료 : 사회 |
출처 : 연합뉴스 | ||
발행일 : 2021-04-01 16:00 | ||
원문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210401132500009?section=international/centralsouth-america | ||
7시간 이상 비행하는 동안 꼼짝도 못 해참혹하게 진화하는 야생동물 밀매(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남미 가이아나의 남성이 미국으로 들어오면서 작은 헤어롤에 새를 집어넣어 밀수하다 적발돼 동물보호 관계자들을 경악하게 했다. 1일 미국 ABC방송 등에 따르면 미 세관국경보호국(CBP)은 지난 28일 남미 가이아나 수도 조지타운에서 뉴욕 존 F. 케네디(JFK) 공항으로 입국한 26세 남성의 가방에서 주로 여성들이 머리카락에 웨이브를 넣을 때 사용하는 헤어롤을 무더기로 발견했다. 놀라운 사실은 이들 각각의 작은 헤어롤 안에 참새와 비슷한 종류인 되새들이 무려 29마리 들어 있었다는 점이다. CBP 직원들은 당시 JFK 공항에서 수하물 검사를 하다 이상한 물체가 있는 것 같다며 이 남성을 불러세웠다. 이어 그의 짐을 열고, 그물망으로 밀봉된 29개 헤어롤에서 살아있는 되새들을 발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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