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20-06-24 16:28:06 | 조회수 : 342 |
국가 : 중남미 | 언어 : 한국어 | 자료 : 사회 |
출처 : 연합 | ||
발행일 : 2020-06-24 | ||
원문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200624044000087?section=international/centralsouth-america | ||
중남미 코로나19 확산일로…사망자 10만명 넘어서
[AP=연합뉴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중남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10만 명을 넘어섰다. 23일(현지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의 집계와 각국 보건당국 발표를 종합하면 현재까지 중남미 30여 개국의 코로나19 사망자는 10만200여 명이다. 브라질 사망자가 5만2천여 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이어 치명률이 12%를 웃도는 멕시코의 사망자가 2만3천377명으로 뒤를 잇고, 페루(8천404명), 칠레(4천505명), 에콰도르(4천274명)에서도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다. 중남미의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215만 명에 달한다. 확진자 115만 명의 브라질에선 하루 사이 4만 명가량의 확진자가 새로 추가됐다. 멕시코의 경우 일일 신규 확진자는 이날 처음으로 6천 명을 웃돌며 다시 최고치를 고쳐 썼고, 누적 확진자는 19만1천410명이다. 페루(26만819명), 칠레(25만767명)와 콜롬비아(7만3천572명)에서도 하루 2천∼3천 명씩의 확진자가 추가되며 가파른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mihye@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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