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19-11-18 13:34:35 | 조회수 : 362 |
국가 : 대한민국 | 언어 : 한국어 | 자료 : 경제 |
출처 : 연합뉴스 | ||
발행일 : 2019-11-18 | ||
원문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191118061200008?section=international/centralsouth-america | ||
한전, 294MW 규모 멕시코 태양광 발전소 착공식 개최한국전력공사가 지난 14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개최한 294MW 규모 멕시코 태양광 발전소 착공식 모습. 김상일 주멕시코 대사(왼쪽 세번째부터), 김종갑 한전 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착공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한국전력[015760]의 멕시코 태양광 발전소 건설 사업에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한전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설비용량 294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전날 발표했다. 이 사업은 멕시코 북서부 소노라주(州) 등 3개 지역에 294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해 35년간 운영하는 것으로, 한전이 중남미에서 추진하는 첫 태양광 사업이자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총사업비는 약 3천800억원으로 신한금융투자는 한국 컨소시엄 투자금액의 약 69%를 출자했다. 이 발전소 총발전량의 75%는 멕시코 연방전력공사(CFE)가 장기 전력구매 계약을 통해 구입하며, 한국전력은 발전소 운영·정비(O&M)를 직접 맡아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고 신한금융투자는 설명했다. 서정석 신한금융투자 대체투자본부장은 "이번 공동투자를 계기로 앞으로 해외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jhpark@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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