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19-11-14 17:24:40 | 조회수 : 330 |
국가 : 볼리비아 | 언어 : 한국어 | 자료 : 정치 |
출처 : 연합뉴스 | ||
발행일 : 2019-11-14 07:50 | ||
원문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191114018800091?section=international/centralsouth-america | ||
멕시코 망명 모랄레스 "국민 원하면 돌아갈 것"…행정수도선 경찰-시위대 충돌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볼리비아의 자니네 아녜스(52) 임시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최대한 빨리 선거를 치르겠다고 약속했다고 로이터·AP 통신이 보도했다. 에보 모랄레스 전 대통령이 물러나면서 권력 공백 상태였던 볼리비아에서는 전날 야당 소속의 아녜스 상원 부의장이 대통령에 취임했다. 아녜스 임시 대통령은 이날 "가장 짧은 시간 내에 선거를 치를 계획"이라며 "나는 우리를 전체주의 국가로 만들었던 상황들을 철폐할, 평화롭고 민주적인 이행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자신이 쿠데타로 쫓겨났다는 모랄레스 전 대통령의 주장을 부인하며 쿠데타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모랄레스 전 대통령은 지난달 대선에서 자신이 승리했음에도 쿠데타로 축출됐다고 주장해왔다. 이런 가운데 전날 멕시코로 망명한 모랄레스 전 대통령은 국민이 원할 경우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다며 복귀 가능성을 열어놨다. 그는 이날 멕시코시티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만약 우리 국민이 요구하면 우리는 돌아갈 준비가 돼 있다. 우리는 볼리비아를 평화롭게 하기 위해 조만간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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