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19-11-07 17:37:20 | 조회수 : 370 |
국가 : 멕시코 | 언어 : 한국어 | 자료 : 사회 |
출처 : 연합뉴스 | ||
발행일 : 2019-11-07 02:06 | ||
원문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191107003800075?section=international/centralsouth-america | ||
희생자 친척 "가족이 카르텔 전쟁의 미끼로 이용당했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미국인 어린이 6명과 여성 3명을 숨지게 한 멕시코 마약 카르텔 총격 사건의 용의자 중 한 명이 미 애리조나주와 멕시코 국경 지대에서 체포됐다고 폭스뉴스 등 미 언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멕시코 범죄수사당국은 애리조나주 더글라스 국경 건너편 아구아 프리타에서 두 명의 인질을 잡고 있던 용의자가 체포됐다고 페이스북에 알렸다. "한 엄마의 용기가 여덟 아이를 구했다"…카르텔 총격 생존증언 / 연합뉴스 (Yonhapnews) 유튜브로 보기 이 용의자는 방탄 SUV(스포츠유틸리티차)에 소총 4정을 갖고 있었으며 인질 두 명은 재갈이 물린 채 차량 안에서 발견됐다고 수사당국은 말했다. 수사당국은 카르텔 조직이 미국·멕시코 이중국적을 가진 가족 구성원들이 탄 SUV 행렬을 경쟁 카르텔 조직원들로 오인해 무차별 총격을 가한 뒤 차량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있으며, 카르텔 조직의 나머지 용의자들을 추적하고 있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이 카르텔과의 전쟁을 치르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제안을 거부한 지 몇 시간 만에 멕시코 정부에 수사와 관련된 지원을 제의했다고 폭스뉴스는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트위터를 통해 "멕시코의 위대한 새 대통령이 이를 큰 이슈로 만들었다. 카르텔은 너무 커지고 강력해졌다. 때로는 군대를 물리치기 위해 군대가 필요한 법"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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