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19-11-07 17:30:05 | 조회수 : 324 |
국가 : 베네수엘라 | 언어 : 한국어 | 자료 : 정치 |
출처 : 연합뉴스 | ||
발행일 : 2019-11-07 00:28 | ||
원문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191107001200094?section=international/centralsouth-america | ||
내주 브릭스 정상회의서 공식 의제 채택 시도…공감 얻기는 어려울 듯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 정부가 베네수엘라 위기와 관련해 브릭스(BRICS)의 관심과 개입 확대를 촉구했다. 6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외교부의 노르베르투 모레치 브릭스 담당관은 전날 러시아·인도·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브릭스의 다른 회원국들이 베네수엘라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모레치 담당관은 브라질 외교부가 오는 13∼14일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열리는 제11차 브릭스 정상회의에서 베네수엘라 사태를 공식 의제로 채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 등 브릭스 정상들이 모두 참석을 약속했으며,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과 개별 양자 회담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모레치 담당관은 "브릭스의 다른 정상들이 베네수엘라 상황에 대한 브라질 정부의 평가에 귀를 기울이고 사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전글 | 에콰도르 '만타 국제공항', 한국공항공사 15번째 공항으로 |
---|---|
다음글 | 브라질, 최근 4년간 극빈층 100만명씩 증가…작년 1천350만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