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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국제도서전서 '한글' 콘텐츠 인기…"새 한류 개척"

아르헨 국제도서전서 '한글' 콘텐츠 인기…"새 한류 개척" HOT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라 루랄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도서전에서 '한글' 콘텐츠가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11일 현지 한국문화원이 전했다.매년 100만명 이상이 찾는 이 도서전은 멕시코 과달라하라 국제도서전과 함께 중남미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도서전으로, 지난달 말 공식 개막해 오는 15일까지 이어진다. 한국문화원은 이곳에서 '책을 뛰쳐나온 문자, 한글'이라는 주제의 한국관을 운영하면서 '한글 창의 아이디…

  • 작성자 : Latin America
  • 등록일 : 2017-05-12
  • 조회수 : 912
브라질 인플레이션 10년래 최저…"금리인하 지속 신호"

브라질 인플레이션 10년래 최저…"금리인하 지속 신호" HOT

브라질의 인플레이션이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브라질 경제부양을 위한 중앙은행의 금리인하 정책에 가속도가 붙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10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국립지리통계원(IBGE)은 지난 4월 브라질의 소비자물가지수(IPCA)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08% 올랐다고 밝혔다. 예상치인 4.10%를 밑돌아 지난 2007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3월에는 4.57%에 비해 약 0.5%포인트 둔화되면서 정부 목표치 4.5…

  • 작성자 : Latin America
  • 등록일 : 2017-05-12
  • 조회수 : 920
‘부패 혐의’ 룰라 vs ‘저승사자’ 모로…브라질 세기의 재판

‘부패 혐의’ 룰라 vs ‘저승사자’ 모로…브라질 세기의 재판 HOT

-룰라 전 브라질 대통령 심문 위해 법원 출두 -부패척결 국민판사 모로 판사와 첫 대면 -혐의 인정되면 2018년 대선 사실상 불가능 10일(현지시간) 루이스 이사니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브라질 대통령이 자금세탁 혐의로 법원에 출두해 첫 심문을 받았다. 무죄를 주장하는 ‘좌파의 대부’ 룰라 전 대통령과 ‘부패척결 국민판사’ 세르지오 모로 연방판사의 첫 법정 대면이다. 브라질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대통령과 판사의 대결. 전국민의 관심이 파라나 주 쿠리치바 시 연방…

  • 작성자 : Latin America
  • 등록일 : 2017-05-12
  • 조회수 : 925
메르코수르가 열린다…"한국기업 시장 선점 노력에 박차"

메르코수르가 열린다…"한국기업 시장 선점 노력에 박차" HOT

코트라, 한-메르코수르 산업협력 포럼 개최…무역기술장벽 완화에도 노력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이 기존의 폐쇄적인 운영에서 벗어나 시장개방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가운데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TA) 협상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한국과 메르코수르는 지난 3월 올해 상반기에 TA 협상을 시작하기로 하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양측은 올해 6월 중 1차 협상 개최를 목표로 공청회 등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어 가까운 시일 안에 협상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

  • 작성자 : Latin America
  • 등록일 : 2017-05-11
  • 조회수 : 837
베네수엘라 ‘난민’ 찾아든 아마존 도시, 비상사태 선포

베네수엘라 ‘난민’ 찾아든 아마존 도시, 비상사태 선포 HOT

아마존의 한 도시가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베네수엘라 인디언 부족민들이 경제위기를 피해 국경을 넘어 꾸역꾸역 몰려들면서다.중남미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북부 아마존 강 유역의 도시 마나우스는 9일(현지시간) 사회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시장령으로 발동된 비상사태가 선포되면서 인디언 부족민들에 대한 구호와 지원은 급물살을 타게 됐다. 관료주의적 절차를 생략하고 원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된 때문이다. 당장 급한 건 추위로부터 원주민들을 보호하는 일이다. 남반구에 위…

  • 작성자 : Latin America
  • 등록일 : 2017-05-11
  • 조회수 : 942
마크롱 효과?…대선 앞둔 브라질서도 '새 인물론' 고개

마크롱 효과?…대선 앞둔 브라질서도 '새 인물론' 고개 HOT

50대 상파울루 시장, 40대 방송인 등 주목프랑스 대통령 선거에서 중도신당의 에마뉘엘 마크롱(39)이 승리한 것을 계기로 브라질에서도 2018년 대선을 앞두고 '새 인물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사상 최악의 장기침체 국면에 빠진 경제를 되살리고 대통령 탄핵으로 초래된 정국혼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인물을 앞세워 세대교체를 해야 한다는 심리가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 우파 브라질사회민주당(PSDB) 소속 페르난두 엔히키 카르도주(…

  • 작성자 : Latin America
  • 등록일 : 2017-05-11
  • 조회수 : 792
멕시코 페소화 가치, 5개월來 최대 폭락…美 NAFTA 탈퇴 추진 직격탄

멕시코 페소화 가치, 5개월來 최대 폭락…美 NAFTA 탈퇴 추진 직격탄 HOT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곧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탈퇴 행정명령에 서명한다는 소식에 멕시코 페소화 가치가 5개월내 최대 폭으로 곤두박질 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달러대비 페소화 가치는 2% 넘게 떨어져 지난 해 11월 10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캐나다 달러화 가치 역시 이번 주 미국과의 무역 갈등 영향으로 0.3% 하락한 상태이다. 미즈호 은행의 외환전략가 시민 하라즐리는 WSJ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멕시코…

  • 작성자 : Latin America
  • 등록일 : 2017-04-28
  • 조회수 : 858
베네수엘라 반정부 시위 사망자 29명으로 늘어

베네수엘라 반정부 시위 사망자 29명으로 늘어 HOT

베네수엘라 반정부 시위와 이에 따른 혼란으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29명으로 늘어났다. 정부는 시위를 해산시키기 위해 군을 본격적으로 투입했다.국영 VTV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연방검찰은 카라카스 동부 차카코 지역에서 반정부 시위를 벌이던 20세 남성이 이날 최루탄에 맞아 숨지는 등 26일(현지시간)까지 반정부 시위로 최소 29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국가수비대와 경찰은 이날 수도 카라카스에서 수천 명의 반정부 시위대를 향해 최루탄과 물대포를 발사하며…

  • 작성자 : Latin America
  • 등록일 : 2017-04-28
  • 조회수 : 927
멕시코, 미국에 무역분쟁 '한판승'…WTO "대미 보복관세 1838억원 허용"

멕시코, 미국에 무역분쟁 '한판승'…WTO "대미 보복관세 1838억원 허용" HOT

미국과 멕시코 간 첫 무역분쟁에서 멕시코가 ‘한판승’을 거두었다. 세계무역기구(WTO)는 25일 멕시코산 참치 수입을 금지하고 있는 미국의 조치와 관련해 멕시코가 연간 1억6323만 달러(약 1838억원)의 보복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판정했다. 멕시코 경제부는 WTO의 판정에 따라 즉시 미국산 제품에 대한 보복관세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미국이 앞으로 멕시코산 참치 수입에 대한 차별적 정책을 중단할 경우 WTO의 판정은 번복될 수 있다. 미국에서…

  • 작성자 : Latin America
  • 등록일 : 2017-04-27
  • 조회수 : 802
베네수엘라 반정부 시위 혼란 가중…"26명 사망·1천500명 체포"

베네수엘라 반정부 시위 혼란 가중…"26명 사망·1천500명 체포" HOT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우파 야권과 지지자들의 반정부 시위가 4주째 계속되면서 사망자가 최소 26명으로 늘었다고 엘 나시오날 등 현지언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베네수엘라 서부에 있는 라라 주 검찰은 전날 밤 엘 토쿠요 시에서 올란도 메디나(23)가 시위 도중 머리에 총격을 받을 받아 숨졌다고 밝혔다.검찰은 메디나의 정치 성향을 밝히지 않았으나 지역 언론은 야권 동조자였다고 추정했다.메리다 주에서도 루이스 마르케스(52)가 전날 …

  • 작성자 : Latin America
  • 등록일 : 2017-04-27
  • 조회수 : 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