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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중앙은행 "경제 성장동력 확보…유동성 확대 주효"

브라질 중앙은행 "경제 성장동력 확보…유동성 확대 주효"

브라질 중앙은행 "경제 성장동력 확보…유동성 확대 주효" 부도위험지표 2010년 이후 9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낮아져(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 중앙은행은 17일(현지시간) 공개한 올해 마지막 통화정책위원회(Copom) 회의록을 통해 브라질 경제가 성장 동력을 빠르게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중앙은행은 정부의 유동성 확대 조치가 기대 이상의 효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올해 4분기를 고비로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qu…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19-12-18
  • 조회수 : 499
멕시코, 내년 최저임금 20% 대폭 인상…일당 7천600원으로

멕시코, 내년 최저임금 20% 대폭 인상…일당 7천600원으로

멕시코, 내년 최저임금 20% 대폭 인상…일당 7천600원으로멕시코 노동자[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멕시코 정부가 내년 최저임금을 현행보다 20% 대폭 인상했다.멕시코 정부는 16일(현지시간) 최저임금을 현행 일 102.68페소(약 6천300원)에서 내년도 123.22페소(약 7천600원)로 올린다고 밝혔다.인상률은 20%로, 지난달 기준 물가 상승률이 연 2.97%인 것을 고려하면 물가 상승률의 7배에 해당하는 큰 폭의…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19-12-18
  • 조회수 : 497
브라질 입국 아이티·쿠바 난민 급증세…남미북부 가이아나 경유

브라질 입국 아이티·쿠바 난민 급증세…남미북부 가이아나 경유 HOT

밀입국조직 '코요테' 개입 의심…베네수엘라 난민 유입도 꾸준히 늘어(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최근 들어 중미 아이티와 쿠바 난민의 브라질 입국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남미대륙 북부 가이아나가 주요 경유지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현지시간) 브라질 연방경찰에 따르면 올해 1∼11월 가이아나를 거쳐 브라빌 북부 호라이마 주(州) 봉핑 시를 통해 입국하는 아이티 난민이 1만3천510여 명에 달했다.지난해 1년간 입국한 아이티 난민…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19-12-17
  • 조회수 : 601
브라질 지하경제 규모 342조원…증가 속도는 이전보다 완만

브라질 지하경제 규모 342조원…증가 속도는 이전보다 완만

올해 GDP 대비 17.3% 추산…2014년 이후 5년째 증가세(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의 지하경제 규모가 완만한 증가세를 계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브라질 일간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는 민간 연구기관인 제툴리우 바르가스 재단(FGV) 브라질경제연구소(Ibre)와 브라질경쟁윤리연구소(Etco)의 보고서를 인용, 올해 지하경제 규모가 1조2천억 헤알(약 342조6천24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는 브라질 국내총생…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19-12-17
  • 조회수 : 441
수난의 멕시코 경찰…올해 들어 하루 1.2명꼴 피살

수난의 멕시코 경찰…올해 들어 하루 1.2명꼴 피살

지난 11월 코아우일라주에서 카르텔 총격 당한 경찰 차량[AP=연합뉴스 자료사진](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올해 멕시코에서 마약 카르텔의 폭력 등으로 희생된 경찰이 415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멕시코 일간 레포르마는 16일(현지시간) 올해 들어 전날까지 하루에 1.2명꼴로 경찰이 피살됐다고 보도했다.이 같은 추세대로라면 연말까지 모두 435명이 살해돼 지난해 수치인 421명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레포르마는 전했다.살해된 415명 중 219명 시…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19-12-17
  • 조회수 : 472
미·멕시코, USMCA 갈등 일단락…"美노동감독관 파견 안한다"

미·멕시코, USMCA 갈등 일단락…"美노동감독관 파견 안한다" HOT

USMCA 수정안 합의 후 불거진 멕시코측 반발 일단 봉합북미 3국 국기[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새 북미 무역협정 수정 합의 이후 노동감독관 파견 문제로 다시 충돌이 예상됐던 미국과 멕시코가 일단 갈등을 봉합했다.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16일(현지시간) 멕시코 정부에 보낸 서한에서 "(멕시코에 파견될 미국) 담당관들은 '노동 감독관'이 아니며 멕시코의 모든 관련 …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19-12-17
  • 조회수 : 512
우루과이 프로축구팀 우승 환호하던 20대 팬, 총격에 사망

우루과이 프로축구팀 우승 환호하던 20대 팬, 총격에 사망 HOT

나시오날 우승 후 팬 자축 행진 도중 총격 발생총격 직후 사건 현장[트위터(@PasionTricolor1) 영상 캡처](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우루과이 프로축구팀 나시오날의 리그 우승을 자축하던 팬들의 행진 도중 총격이 발생해 20대 남성 팬 1명이 사망했다.16일(현지시간) 우루과이 일간 엘파이스 등에 따르면 전날 밤 우루과이 수도 몬테비데오의 나시오날 홈 구장 근처에서 500여 명의 팬이 팀 우승을 자축하기 위해 행진하던 중에 총격이 일어났다…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19-12-17
  • 조회수 : 511
브라질 경제 낙관론에 힘 실린다…'경제지표 개선 견고' 평가

브라질 경제 낙관론에 힘 실린다…'경제지표 개선 견고' 평가

부도위험지표 2010년 이후 최저…상파울루 증시 사상 최고치 행진 거듭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중남미 최대 경제국 브라질을 두고 모처럼 낙관론이 확산하고 있다. 지난 2014년께부터 계속된 먹구름이 걷히기 시작하면서 견고한 성장세를 되찾을 것이라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전문가들은 브라질 경제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는 점을 낙관론의 주요 근거로 꼽고 있다.브라질의 부도 위험 지표인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지난 13일(현지시간) 99.02…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19-12-16
  • 조회수 : 468
라미레스 콜롬비아 부통령, 서울시 명예시민 된다

라미레스 콜롬비아 부통령, 서울시 명예시민 된다 HOT

서울 명예시민증 받는 마르타 루시아 라미레스 콜롬비아 부통령(서울=연합뉴스) 마르타 루시아 라미레스 콜롬비아 부통령이 16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고 있다. 2019.12.16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마르타 루시아 라미레스 콜롬비아 부통령이 서울 명예시민이 된다고 16일 서울시가 밝혔다.라미레스 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19-12-16
  • 조회수 : 580
브라질 대통령 "룰라와 거리 둔다면"…아르헨 대통령에 화해신호

브라질 대통령 "룰라와 거리 둔다면"…아르헨 대통령에 화해신호

룰라, 보우소나루 자극 피하려고 아르헨 대통령 취임식 불참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극우 성향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좌파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화해를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15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대통령실 관계자들은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페르난데스 대통령의 요청을 받아들여 관계 개선을 위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대통령실 관계자들은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페르난데스 대통령과 정치적 성향…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19-12-16
  • 조회수 : 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