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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대법원, 탄핵 카스티요 대통령 18개월 구금 명령

페루 대법원, 탄핵 카스티요 대통령 18개월 구금 명령 HOT

탄핵 반발 시위 지속, 최소 15명 사망…마추픽추에 관광객 수백명 발묶여(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페루 대법원이 정치적 무능과 부패 혐의 등으로 탄핵당한 후 체포된 페드로 카스티요 전 대통령의 구금 기간을 18개월로 연장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AFP·로이터 통신 등이 16일 보도했다.탄핵된 페루 대통령 석방요구 시위 열려(리마 EPA·EFE=연합뉴스) 13일(현지시간) 페루 수도 리마의 한 경찰서 앞에서 수백명의 시민이 탄핵 후 이 경찰서에 구금된 페드로 …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2-12-16
  • 조회수 : 527
미 하원, 자치령 푸에르토리코 '영토지위 선택' 허용 법안 통과

미 하원, 자치령 푸에르토리코 '영토지위 선택' 허용 법안 통과 HOT

주민투표에 법적 구속력 부여…상원 통과 가능성은 작아(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미국의 자치령인 푸에르토리코가 법적 구속력이 있는 주민투표를 시행해 스스로 영토 지위를 결정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이 15일(현지시간) 미 하원을 통과했다.푸에르토리코 기[AFP=연합뉴스 자료사진] AFP·로이터 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이 법안은 푸에르토리코 주민들이 투표를 통해 완전한 독립국, 미국의 51번째 주 편입, 미국과 연결된 자치 영토 등 3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2-12-16
  • 조회수 : 544
아르헨티나, 가격통제에 물가상승세 둔화…9개월 만에 최저

아르헨티나, 가격통제에 물가상승세 둔화…9개월 만에 최저 HOT

11월 물가상승률 전월비 4.9%…작년 동월 대비는 92.4%아르헨티나 대형마트[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뉴스) 김선정 통신원 = 아르헨티나 정부의 가격통제에 힘입어 11월 물가상승률이 둔화세를 보이기 시작했다.아르헨티나 통계청(INDEC)은 15일(현지시간) 11월 소비자물가는 전월 대비 4.9%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전문가들이 전망한 6%보다 낮다.비정상적 인플레이션을 겪는…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2-12-16
  • 조회수 : 532
"성인 2% 수감"…엘살바도르 범죄와의 전쟁 놓고 평가 '극과극'

"성인 2% 수감"…엘살바도르 범죄와의 전쟁 놓고 평가 '극과극' HOT

부켈레 대통령 "살인율 급감" vs 시민단체 "인권 침해 심각"갱단 소탕 작전 벌이는 엘살바도르 군인[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대규모 군 병력을 동원한 중미 엘살바도르의 '범죄와의 전쟁' 정책을 놓고 정부와 언론·시민단체 간 평가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대대적인 갱단 소탕 작전을 바탕으로 살인 등 강력 사건이 현저히 줄었다는 정부 입장에 대해…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2-12-16
  • 조회수 : 576
페루 격렬시위 속 중남미 좌파정상, 잇단 '탄핵대통령' 지지선언

페루 격렬시위 속 중남미 좌파정상, 잇단 '탄핵대통령' 지지선언 HOT

쿠바·볼리비아·베네수엘라 등 "비민주적으로 민주지도자 제거"최소 8명 사망…사면초가된 새정부 비상사태 선언으로 정면돌파카스티요 전 대통령 석방 요구하는 페루 시위대(리마 AFP=연합뉴스) 15일(현지시간)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페드로 카스티요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카스티요 대통령 석방 등을 요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2022.12.16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중남미 좌파 물결을 뜻하는 '핑크타이드' 주요 국…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2-12-16
  • 조회수 : 540
칠레, 8곳의 산불과 전쟁 중..25군데는 이미 진화

칠레, 8곳의 산불과 전쟁 중..25군데는 이미 진화 HOT

[ 카리말린( 칠레)= AP/뉴시스] 칠레 남부의 원주민 지역인 카리말린지역에서 올해 6월22일 경찰에 의해 강제퇴거 당하는 마푸체 일가족. 칠레는 14년째 계속되는 가뭄과 산불로 농부들과 영세농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남미 칠레에서 최근 일어난 여름철 산불이 전국적으로 번지면서 현재 소방대가 8곳의 산불과 여전히 사투를 벌이고 있다고 칠레 내무부와 공공안전비상대책본부 (오네미. Onemi )가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2-12-15
  • 조회수 : 536
취임 앞둔 브라질 룰라 "국영기업 매각 없다"…민영화 중단 선언

취임 앞둔 브라질 룰라 "국영기업 매각 없다"…민영화 중단 선언 HOT

법 개정해 국영 개발은행장 후보에 정치인 출신 측근 지명룰라 브라질 대통령 당선인과 국영 개발은행장에 임명된 알로이지우 메르카당치 전 장관[AP 연합뉴스 자료사진·재판매 및 DB 금지]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지윤 통신원= 내년 1월 취임을 앞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77) 브라질 대통령 당선인이 브라질 국영기업을 매각하지 않겠다며 더이상 민영화는 없다고 선언했다.룰라 당선인은 또 공기업에 정치인 출신을 엄격히 제한하는 국영기업법을 개정, 기업 장기자금…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2-12-15
  • 조회수 : 526
미국서 물의 빚은 티켓 판매 대행업체, 멕시코서도 '논란'

미국서 물의 빚은 티켓 판매 대행업체, 멕시코서도 '논란' HOT

래퍼 배드 버니 콘서트 표 구입한 1천여명 입장 못 해티켓마스터 "가짜 티켓 때문" vs 당국 "업체서 표 중복 판매"지난 9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배드 버니 콘서트 현장[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미국 국민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콘서트 티켓 판매 취소 사태로 팬들에게 사과한 티켓마스터가 멕시코에서는 티켓 과잉판매 논란을 일으켰다.14일(현지시간) 엘우니베르살과 …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2-12-15
  • 조회수 : 537
탄핵 반발 시위 격화하자 페루 정부, 국가비상사태 선포

탄핵 반발 시위 격화하자 페루 정부, 국가비상사태 선포 HOT

30일간 집회·이동 자유 제한…내년 12월 조기선거도 검토페루의 탄핵 반발 시위대와 진압 경찰(아레키파[페루] 로이터=연합뉴스) 14일(현지시간) 페루 아레키파에서 시위 진압 경찰들이 의회 해산과 조기 선거를 촉구하는 시위대 옆을 걸어가고 있다. 2022.12.15 photo@yna.co.kr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페루 정부가 페드로 카스티요 전 대통령 탄핵 사태 이후 이어지는 격렬한 탄핵 반발 반정부 시위 대처를 위해 30일간 집회를 금지하…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2-12-15
  • 조회수 : 546
브라질 세하두 열대초원 벌채 파괴 심각…"7년 내 최대"

브라질 세하두 열대초원 벌채 파괴 심각…"7년 내 최대"

아마존 세하두 초원 인근의 숲이 콩밭 개간을 위한 벌채로 파괴된 모습[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지구의 허파' 브라질 아마존 열대우림의 남동부에 위치한 세하두 초원이 최근 심각하게 파괴돼 지난 7년새 최악의 수준을 기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브라질 국립 우주연구소(INPE)에 따르면 지난 7월까지 1년간 세하두 초원의 파괴 면적은 이전 기간 대비 25% 늘어난 …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2-12-15
  • 조회수 : 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