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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자국 대사관 강제 진입한 에콰도르에 '국교단절' 선언

멕시코, 자국 대사관 강제 진입한 에콰도르에 '국교단절' 선언

멕시코 대사관 진입을 시도하는 에콰도르 경찰 특수부대멕시코의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에콰도르와의 국교를 단절한다고 선언했다.치외법권인 에콰도르 주재 멕시코 대사관에 현지 경찰이 무단으로 진입, 멕시코 망명을 신청한 전직 에콰도르 부통령을 체포한 데 따른 조처다.AP 통신과 AFP 통신에 따르면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에콰도르 경찰이 우리 대사관에 강제 진입해, 박해로 망명 절차를…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4-04-08
  • 조회수 : 338
검찰 출석한 '롤렉스 스캔들' 페루 대통령 "친구에게 빌린 것"

검찰 출석한 '롤렉스 스캔들' 페루 대통령 "친구에게 빌린 것"

자택 압수수색 당한 페루 대통령'롤렉스 시계 스캔들'로 탄핵 위기에 몰린 디나 볼루아르테(61) 페루 대통령이 검찰에 출석해 자신의 고가 시계가 빌린 것이라는 해명을 내놨다.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5시간여 동안 명품 시계 보유와 관련한 검찰 수사를 받은 볼루아르테 대통령은 오래된 명품 시계 하나를 제외하고는 친구로부터 빌린 것이라고 진술했다.볼루아르테 대통령은 검찰 수사 직후 대국민 연설을 통해서도 "이 시…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4-04-08
  • 조회수 : 358
경제난 과테말라, 대통령 월급은 최저임금 46배

경제난 과테말라, 대통령 월급은 최저임금 46배

“빈곤 타파” 내세워 올해 정권 교체“긴축 재정” 아르헨 밀레이는 26배중남미 전체인구 3분의 1이 빈곤층살인적인 물가로 인한 경제난에 시달리는 중남미 국가에서 시민들은 얄팍한 월급봉투에 허덕이고 있지만 대통령들은 과도한 연봉을 받아 가는 것으로 드러났다. 크게는 최저임금보다 약 46배 이상 많은 돈을 받는 나라도 있었다.아르헨티나 일간지 인포바에는 2일 우루과이국립대의 하비에르 로드리게스 웨버 교수팀이 중남미 11개국의 최저임금과 대통령 급여를 비교한 연구결과…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4-04-04
  • 조회수 : 395
'출마하면 죽는다'...정치인 50여명 암살 당한 멕시코

'출마하면 죽는다'...정치인 50여명 암살 당한 멕시코

마약 카르텔의 총격으로 부서진 멕시코 경찰 차량. photo 뉴시스멕시코에서는 오는 6월 대통령선거·국회의원 총선거·지방선거가 동시에 치러진다. 하지만 선거의 해를 앞둔 멕시코에서는 자신들의 활동을 방해받지 않으려는 갱단원들에 의해 출마 후보들이 잇따라 피살되고 있다.4월 2일(현지시간)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어제(4월 1일) 과나후아토주 셀라야에서 시장 후보가 살해된 것을 확인했다"며 "민…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4-04-04
  • 조회수 : 353
멕시코 카르텔, 닭고기 바가지요금 강매에 발암물질까지 첨가

멕시코 카르텔, 닭고기 바가지요금 강매에 발암물질까지 첨가

멕시코시티 검찰, 수도권 일대 한달 간 단속 결과 발표대형창고까지 마련, 영세 시장상인 · 상점들 대상 착취[멕시코시티=AP/뉴시스] 멕시코 경찰이 지난 3월 29일 납치 살해된 8살 여아의 장례 행렬을 보호하며 행진하고 있다. 살인과 납치가 일상화된 멕시코에서는 지난 해 말 육류창고노동자들 4명이 납치된 사건을 수사하던 검찰이 마약 카르텔의 닭고기 매점과 강매, 발암물질이 든 고기의 강매를 적발하고 대형창고를 수색했다고 4월 3일 발표했다. 2024. 04. …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4-04-04
  • 조회수 : 357
목숨 건 선거 출마…멕시코서 지자체단체장·후보들 잇단 피살

목숨 건 선거 출마…멕시코서 지자체단체장·후보들 잇단 피살

"작년 6월 16일 이후 선거폭력에 현직 시장·후보 등 52명 희생""마약 카르텔 개입…보호금 명목 갈취 막으려는 후보 암살 시도" 멕시코의 시장 후보 살해 사건 현장감식(산미겔옥토판 로이터=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나후아토주 산미겔옥토판에서 경찰 관계자가 시장 후모 살해 사건 현장 감식을 하고 있다. 2024.4.3(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오는 6월 대통령선거·국회의원 총선거·지방선거를 동시에 치르…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4-04-04
  • 조회수 : 325
경제난 아르헨, 비정규 계약직 공무원만 1만5천명 해고해 논란

경제난 아르헨, 비정규 계약직 공무원만 1만5천명 해고해 논란

'철밥통' 정규직 공무원은 손못대…노조, 항의시위·파업 예고아르헨티나 공무원 노조(ATE)의 시위 현장(부에노스아이레스 AP=연합뉴스) 김선정 통신원 = 아르헨티나 정부가 공무원 1만5천여명을 해고한 가운데 공무원 노조(ATE)가 이에 반대하는 시위를 3일(현지시간) 개최했다. 이미 예고 된 시위로 아르헨티나 정부는 해당 기관에 공권력을 투입해 이들이 해고된 정부 기관에 출입하지 못하게 막았다. 일부 공무원은 직장 내 입장 시 해고된 사실을 알…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4-04-04
  • 조회수 : 340
"최저임금의 46배"…경제난 속 중남미 대통령 급여에 '휘둥그레'

"최저임금의 46배"…경제난 속 중남미 대통령 급여에 '휘둥그레'

과테말라 대통령 최고 수준…셀프인상 시도 아르헨 대통령도 26배'롤렉스 시계 스캔들' 페루 대통령도 최저임금의 15배 급여 받아베르나르도 아레발로 과테말라 대통령중남미 주요국 중 최저임금과 비교해 대통령에게 가장 높은 수준의 급여를 주는 나라는 과테말라인 것으로 나타났다.2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매체 인포바에에 따르면 우루과이국립대(Udelar) 하비에르 로드리게스 웨버 교수는 각국 최저임금을 고려한 중남미 대통령들 급여 수준 비교 데이터를 …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4-04-03
  • 조회수 : 354
아르헨티나 뎅기열 감염 폭증…시민들, 모기퇴치제 찾아 삼만리

아르헨티나 뎅기열 감염 폭증…시민들, 모기퇴치제 찾아 삼만리

올해 들어 10만여명 감염…작년 동기보다 11배 이상 감염 늘어모기퇴치제 품귀에 밀레이 정부는 정부 차원 백신 접종도 고려 안해뎅기열 매개체인 이집트숲모기"약국이나 마트에 가도 모기퇴치제는 살 수 없다. 도대체 어디에서 파는 것인지 모르겠다"아르헨티나에서 뎅기열이 폭발적으로 급증하자 수도권 지역 주민들이 모기약 찾기에 여념이 없다고 아르헨티나의 TV 방송들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모기를 통해 전염되는 병…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4-04-03
  • 조회수 : 356
코트라-삼성SDS, 한국 중소기업 브라질 수출 지원 협약 체결

코트라-삼성SDS, 한국 중소기업 브라질 수출 지원 협약 체결

코트라-삼성SDS 해외공동물류센터 파트너십 협약식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상파울루무역관은 2일(현지시간) 중소기업 수출입 물류 지원을 위해 삼성SDS 브라질 법인과 해외공동물류센터 사업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해외공동물류센터 사업은 코트라가 물류사와의 협약 체결을 통해 자체 물류센터 구축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내륙 운송 및 창고 보관 등 물류 인프라 사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작년부터 가뭄 등 기후변화로 파나마 운하청이 하루 운하 통과 선박…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24-04-03
  • 조회수 : 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