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분석 멕시코 대선 단독 선두인 오브라도르는 왜 '농촌 부흥'을 내세웠을까

멕시코의 유력 대선 후보가 '농촌 부흥'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사연을 알아봤습니다.멕시코 대선 지지율 추이 @Reforma주인공은 5월 말 기준으로 지지율 52%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로페스 오브라도르입니다. 2위인 리카드로 아나야(26%)의 두 배입니다. 오브라도르는 대통령으로서의 목표가 잃어버린 식량 주권을 되찾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의 포부는 공약에도 드러납니다. 대통령이 되면 자급자족을 위해 농산물 생산 가격을 유…

• 작성자 : 임두빈
• 등록일 : 2018-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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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 [전문가오피니언] 에콰도르 ‘현재적’ 정치동학: 2018년 에콰도르 헌법 개정 국민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에콰도르 ‘현재적’ 정치동학: 2018년 에콰도르 헌법 개정 국민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에콰도르 정치가 요동치고 있다. 21세기 에콰도르 발 가칭 ‘시민혁명’ 이후 지난 10년간 지속된 이념적 가치에 대한 내부적 ‘반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동상이몽(同床異夢), 즉 라파엘 코레아 전 대통령 (2007-2017)과 같은 당 출신의 레닌 모레노 현 대통령 간의 이견대립이 극렬해졌다. 모레노 대통령은 코레아 전 대통령 1기 정부 출범 이후 부통령 등 여러 요직을 섭렵…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1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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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 2018년 멕시코 대선 전망

• 작성자 : 최명호
• 등록일 : 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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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 삐녜라 칠레 전 대통령, 4년 만에 재집권 성공

□ 지난 12월 17일 칠레 결선 투표 결과, 삐녜라 칠레 전 대통령이 제 38대 칠레 대통령으로 선출되었음.□ 삐녜라 대통령 당선인을 필두로 한 우파의 칠레의 재집권은 크게 3가지 요인으로 분석할 수 있음. 즉, 현 바첼렛 정부에 대한 칠레 국민들의 총체적 불만과 불신임, 좌파연합정당 누에바 마요리아(Nueva Mayoría)의 분열, 그리고 삐녜라 당선인의 중도 유권자 포섭 정도가 주요 변수였음. □ 한편, 삐녜라 차기 정부는 지난 11월 실시된 총선에서 과…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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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 2018년 파라과이 대선 전망

□ 대통령 연임에 대한 현법 개정이 실패한 이후 파라과이의 대선이 전현직 대통령의 대리전 양상으로 전개됨.□ 여당의 경선은 현직 대통령이 지원하는 산티아고 페냐와 현직 부통령이 지지하는 압도 베니테스 간의 이파전 양상이며, 각 언론의 경선 지지율 조사도 승리 예측이 달라 팽팽한 싸움이 예상됨. □ 야권은 제1야당인 자유당과 제2야당인 프렌테 과수가 각각 대통령과 부통령 후보를 내고 연대하기로 함. □ 올해 상반기까지는 야권 후보들이 고르게 우세했으나 경선 이후 …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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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 페루의 푸노와 모케과 지역의 분쟁 확산

□ 지난 몇 년 전부터 야기된 페루의 모케과와 푸노주의 지역 분쟁이 최근 들어 더욱 심화되는 모습임.□ 페루의 각 지방정부는 중앙정부의 개발정책을 통해 당면한 경제와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했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지역의 주도권을 둘러싼 원주민의 갈등과 분열이 심화됨. □ 지방분권화 이후 경제 및 환경문제를 둘러싼 원주민 공동체 간의 갈등이 심화 및 확대됨. ※ 본 이슈분석의 전문은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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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 칠레 대선 1차 투표 결과, 대안정치세력의 부상

□ 지난 11월 19일 실시된 대통령 선거 1차 투표에서 대선 결과가 확정되지 않아, 차기 정부 수반은 오는 12월 17일 결선투표에서 결정됨.□ 현 정부의 저조한 경제성적 및 기존 정치세력에 대한 불신과 불만이 팽배한 가운데 대안정치세력이 대선 및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킴. □ 1차 대선 투표 이전, 세바스띠안 삐녜라(우파) 후보의 차기 대권 ‘순항’을 전망했으나 결선 투표에 참여하는 알레한드로 기예르(좌파) 후보를 필두로 베아뜨리스 산체스(대체좌파연합)후보와의…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1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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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 이슈분석 볼리비아의 경제성장 지속 가능성

□ IMF는 2017년 볼리비아 경제 성장률이 4.2%를 기록하고 2018년에도 4%의 높은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볼리비아 정부는 2017년 4.7%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음.□ 볼리비아는 2016년에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됨. □ 볼리비아 경제성장의 세 가지 요인으로 가스와 석유, 계획 투자, 안정성을 들 수 있음. □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은 ‘지금의 경제성장은 기적이 아니라 볼리비아 국민들의 단합된…

• 작성자 : 라키스
• 등록일 : 201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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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 브라질 긴축정책이 과학기술 발전에 미치는 영향

□ 브라질의 미셰우 떼메르 정부는 재정적자 완화와 경제회복을 위해 20년간 예산을 동결할 방침임. □ 2014년 브라질 정부의 과학예산은 100억 헤아이스(Reais)이었으나, 지난해에 발표한 2016년 예산은 60% 수준인 60억 헤아이스로 삭감되었음.□ 그러나 지난해 8월 떼메르 정부가 집권한 이후 34억 헤아이스로 축소되었음. □ 과학분야의 예산삭감으로 브라질 과학기술 부분의 심각한 정체가 불가피해 보임. □ 당장 올해 하반기 정부산하 연구소들의 연구원 …

• 작성자 : Latin America
• 등록일 : 2017-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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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 브라질, 중국과의 관계 확대

□ 제 9차 브릭스(BRICS) 정상회의가 중국의 사먼에서 개최되었으며, 의제는 ‘밝은 미래를 위한 더 강력한 파트너십(Stronger Partnership for a Brighter Future)’임. □ 이번 정상회의에서 브라질의 떼메르(Michel Temer) 대통령과 중국의 시진핑 주석은 양국의 관계 확대를 협의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함.□ 트럼프 미 대통령이 미국 우선주의를 표방한 이후 브라질은 중국을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음. …

• 작성자 : Latin America
• 등록일 : 2017-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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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 콜롬비아 정부, 민족해방군(ELN)과 정전합의

□ 콜롬비아 산토스 정부는 지난해 FARC와 평화협정을 체결한 이후, 이념 성향이 강한 제2의 반군 ELN과 3년에 걸친 대화 끝에 정전협상에 합의하였음. □ ELN은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가톨릭과 역사상 가장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반군으로, 9월 교황의 콜롬비아 방문을 계기로 정부 측과 정전에 합의하였음. □ 이번 정전합의는 지난해 정부와 평화협정을 체결한 FARC의 무장해제 마무리, 정당구성을 정치참여 보장 등 FARC의 안정적인 사회복귀와 동시에 여론조…

• 작성자 : Latin America
• 등록일 : 2017-11-16
• 조회수 : 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