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21-07-07 10:49:31 | 조회수 : 1,1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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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축사 내용 가. Jose Isaias Barahona 외교정무차관 ㅇ 한-온 1주년 FTA 화상세미나 개최를 축하함. 동 협정은 높은 수준의 포괄적 협정으로 양국간 WinWin 할 수 있는 메커니즘으로 1년간의 결과를 보면 성공적이라고 평가되나, 앞으로 무역증진 여지는 매우 많음 ㅇ 통상 이외에 향후 한국기업들의 자본과 기술을 활용하는 당지 투자진출을 통한 추가 협력도 확대되기를 희망함 ㅇ 금일 통상 전문가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정보교환과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함 나. 심재현 대사 ㅇ 외교차관 및 경제개발부 차관 등 모든 참석자들에게 사의를 표함 ㅇ 세미나 목적은 한-온 FTA 발효 1주년 결과 내지 효과를 평가하고 기업인들의 관심을 촉구하여 FTA 편익을 최대한 활용하자는 것임 ㅇ 1962년 외교수립 이후 양국은 협력을 심화한바, 특히 2019년 양국간 FTA 발효와 한국의 CABEI 가입이 있음. ㅇ 양국간 발효된 FTA는 상품, 원산지, 서비스, 투자를 포함하며 전체 품목의 95% 관세를 즉시 또는 단계적으로 철폐하는 높은 수준의 포괄적 협정으로 양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에 기여할 것임 ㅇ FTA 발효로 자동적으로 통상증진이 보장하지 않으며 기업인이 동 기제를 활용해야만 가능하기에, 정부나 통상관련 기관들이 FTA 편익 홍보 등으로 기업인들의 관심을 제고해야 함 다. Virgilio Paredes 주한온두라스대사 ㅇ 한국과의 FTA 목적은 양국간의 삶의 질 향상, 경제 성장 및 안정성 촉진, 새로운 일자리 창출, 무역과 투자 자유화 및 확장을 통한 수출입 개선 등임 ㅇ FTA 체결로 인해 온두라스 기업들은 5천여만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한국의 다양한 시장에 접근 할 수 있으며 양국 간의 수출입 제품들은 서로 경쟁 관계가 아니라 상호보완적 관계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상호 수출 가능한 제품들을 더욱 다양화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함. ㅇ 온두라스는 코로나19 및 자연재해로 인해 여러모로 큰 피해를 입은 국가이긴 하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듯 다시 일어날 것이며 FTA와 같은 기회를 활용하여 주재국 경제 재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함. 2. 5명의 발표자 내용 가. FTA 틀 하에서 한국과 온두라스의 통상전망에 대한 분석(과테말라 KOTRA 안성희 관장(온두라스 겸임) 1) 한국 경제 약황 소개 ㅇ 면적 : 100, 284km2, 인구 51.78 백만, 1인당 GDP : 33,433 달러 등 ㅇ 무역규모 : 세계 8위(수출은 세계 7위), GDP 규모: 세계 12위, 59개국과 FTA 체결 2) 온두라스와 한국과의 무역 통계(단위: 천달러)
ㅇ 2011년 무역수지가 균형을 이룬 후에 적자시현, 2020년에 균형회복 중 ㅇ 온두라스의 대한국 수출품 분석 - 커피, 설탕, 의류, 구리 등, FTA 발효이후 중미5개국 설탕 수출 분석 ㅇ 한국의 대 온두라스 수출품 분석 - 자동차 케이블, 코로나 진단키트 등 ㅇ 양국간 FTA 발효로 발생하는 효과 - 한국에서 수출품 중 즉시 관세철폐 품목들: 커피, 설탕, 플라스틱, 의류, 야자수 기름 등 - 한국으로부터 수입품 중 즉시 관세철폐 품목: 케이블, 타이어, 자동차부품, 직물, 의류 등 3) KOTRA 소개 ㅇ 1962년 창설, 현재 84개국에 129개 사무소 운영 중 - 중남미에 12 사무소 ㅇ 한국산 제품 수입관련 수출자 찾는 법 - 한국제품 구입(BuyKorea) 홈페이지(www.buykorea.org), 통상사절단, 박람회(서울 식품전(5월 등) - 한국에 수출 관련 시장조사 ; 한국수입협회(KOIMA) 활용 가능. 동 협회에 소정의 조사비(300~500 달러) 제공시 맞춤형 수입업자 소개함 ․ 연락처: +82-2-6677-1312, research@koima.or.kr 나. FTA를 활용하기 위한 온두라스와 한국의 통상증진 기회들(David Alvarado 온두라스 경제개발부 차관) 1) 2016년부터 2020년 8월까지 양국간 무역 통계 현황(단위: 백만 달러)
2) 양국간 FTA 체결 효과 ㅇ 농업분야(universo agricola (cap 01~24)에서 온두라스는 관세 해택을 총 27.5%, 한국은 9% 혜택을 받도록 타결됨 ㅇ 공산품 분야(Universo Industrial((Cap 25~97))에서는 FTA 발효로 온두라스는 관세폐지 내지 축소 혜택을 총 72%, 한국은 94.8% 공산품에 대해서 받음 3) 양국간 통상품목 분석 ㅇ 한국에서 수입하는 주요 품목들 - 타이어, 차량관련 오일, 승용차, 철선, 강판, 미니버스, 화물트럭, 음료수 ㅇ 한국으로 수출하는 주요 품목들 - 차량용 케이블 부품, 의류직물, 커피, 사탕수수, 고철류(철, 구리, 알루미늄), 어분, 재활용 종이류, 재활용 플라스틱 4) 향후 온두라스가 한국으로 수출이 가능한 잠재력이 있는 품목들 ㅇ 해삼, 참깨, 멜론, 새우, 담배(궐연), 뼈 없는 소고기, 틸라피아 생선, 잣, 수박, 람부탄 과일 등 5) FTA 발효로 관세 철폐 6) 양국간 시장접근을 보장하기 위한 보완적인 요소들은 아래와 같음 ㅇ 기술적인 전제조건 충족 ㅇ 동식물 위생 전제조건 충족 ㅇ 수출 촉진 활동 ㅇ 통상 로지스틱 ㅇ 투자 촉진 활동 등 7) 온두라스에 권장되는 생산성이 높은 투자분야들 ㅇ 농공업 ㅇ 의류제조업 ㅇ 중간제 제조업 ㅇ 관광업 ㅇ 콜센터 등 비즈니스 서비스업 ㅇ 주택건설 ㅇ 에너지 분야 ㅇ 인프라 건설 분야 다. 온두라스-한국의 FTA 발효관련(온두라스 기업인연합회 발표) 1) 온두라스 기업인연합회(COHEP) 소개 ㅇ 77개 경제관련 단체가 회원으로 가입 중 (총 기업수는 235,000개이며 고용인 숫자는 총 57개 분야에서 150만명임 ㅇ 기업인연합회에는 총 법률자문, 경제정책 등 6개 파트를 운영 중이며 43명이 근무 중 2) 온두라스의 외국과의 FTA 체결 현황 및 FTA 혜택 ㅇ 현재 총 12개국임 (미국, 칠레, 중미, 파나마, 유럽연합, 콜롬비아, 도미니카, 타이완, 멕시코 캐나다, 페루, 한국) ㅇ FTA 장점 – 법률적 안정성, 신시장 개척, 신기술접근, 통상증진, 국제화 및 전문화 촉진 3) 온두라스의 한국과 교역 현황
ㅇ 온두라스의 주요 수출입품목(2019년 기준) - 수출: 커피(10.48), 아연 광물(7.39), 폐구리(3.92), 페알루미늄(0.33) - 수입: 차량(13.75), 화물트럭(10.20), sufonado 부산물(4.38), 버스(3.51) ㅇ 온두라스-한국의 FTA 협정 주요 내용 가) 온두라스가 한국 수출시 혜택 : - 4,597 항목에 대해서 즉각적인 관세철폐 - 2,310 항목에 대해서는 3~16년 단계적 관세철폐 - 319개 항목에 대해서는 특별 혜택 부여 나) 한국의 온두라스 수출시 혜택 - 9811 항목에 대한 즉각적인 관세철폐 - 1882개 항목에 대한 3~16단 단계적 관세 철폐 - 534개 항목에 대한 특별 혜택 부여 다) 통상, 투자, 기술, 협력분야에서 상호혜택 증대 가능 4) 온두라스 경제 소개 ㅇ 인프라 분야: 4개 국제공항, 코르테스 항구 등 ㅇ 금융 여건: 국제금융체제(Basilera) 적용, 7개 국내은행, 10개 외국개 은행 등 ㅇ 투자를 위한 법적 장치: 자유 면세지역 등 각종 관련법 완비 ㅇ 인력자원: 인구 9백만, 인구성장률: 1.6%, 17세 이하가 40%를 차지 ㅇ 성장 잠재력이 높은 분야: 관광, 의류, 중간재 제조업, 기업서비스, 농공업, 주택 등 라. 부산외대 이태혁 교수 1) 한-온 FTA 체결 전, 후 관계 ㅇ 2018년도 한-온 FTA 체결 전에는 온두라스와의 수출액이 120만 달러(1.2%), 수입액은 50만 달러(11.5%)기록 ㅇ FTA 발효로 인한 일반 품목 관세 철폐(수입 기준)
2) 양국간의 수출 증대 방법 ㅇ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온두라스 국내 산업의 품목별 GDP 확인 - 2018년 기준 품목별 GDP: △서비스: 66.5%, △제조업: 19.3%, △농수산업: 14.4%, △건설업: 3.1%, △전기, 물, 가스: 2.6%, △광물: 0.2% ㅇ 한편 미-중 무역 갈등 지속 관련, 중미국가들은 자유 무역지대별(CRV)를 설립하여 한국과의 무역을 증진(특히 GDP가 높은 품목 위주)시켜 나갈 것을 권유 ㅇ 무역확장을 위한 투자 필요, 온두라스의 극심한 빈곤율 및 기후변화 문제를 고려하여 국제개발협력(CID)을 통해 인프라에 투자할 것을 권고 ㅇ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통신 및 기술부문에 투자할 것을 권고 마. Liliana Sanchez 통상 전문가 (한국 커피시장 분석 및 진출방안 제안) 1) 한국의 커피 시장 소개 ㅇ 한국은 차 문화 국가에서 커피산업의 혁신 국가로 변형 ㅇ 약 1만 3천 곳의 커피점이 있으며, 평균 1인당 연간 400잔의 커피 섭취 ㅇ 세계 1위 바리스타는 한국 여성이며 한국인의 커피에 대한 관심이 큼 ㅇ 한국에 대한 주요 커피 수출국들은 콜롬비아, 브라질 및 에티오피아임 ㅇ 온두라스는 서서히 한국의 커피시장에 진입, 앞으로 수출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 2) 한국, 아시아 및 중동 시장의 관문 역할 ㅇ 한국은 커피시장의 관문 역할을 통해 세계 일곱번째 커피 수출국임 ㅇ 현재 중국과의 교류가 없는 상황이므로 한국을 통해 중국으로 커피수출 모색 ㅇ 말레이시아 및 홍콩 또한 한국을 통해 커피 수출 3) 온두라스의 커피 성공 사례 ㅇ Terarosa 및 Hankook Coffee 기업들은 온두라스의 우수커피(taza de excelencia)를 한국에 공급하는 역할 ㅇ 2018년도 및 2019년도에 온두라스 커피들이 우수커피 인증을 받음, 이러한 제3자의 인증이 있어야 한국에 대한 커피 수출에 도움 4) 커피 수출 증대 방법 ㅇ Trademarks 통계에 따르면 온두라스는 아직 550만 달러 상당의 수출 잠재력이 있음 ㅇ 주재국 기업들은 한국인의 취향, 소비자의 요청, 온두라스와는 다른 풍미(한국은 아이스커피 섭취가 높음) 등을 이해하고 충족시킬 수 있어야 함 ㅇ 온두라스는 △한국인의 신뢰를 쌓고, △일관성 있는 공급망 구축, △맛,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이 필요. 끝.
출처 : 주 온두라스 대한민국 대사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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