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19-05-20 07:58:16 | 조회수 : 362 |
국가 : 니카라과 | 언어 : 한국어 | 자료 : 사회 |
출처 : 연합뉴스 | ||
발행일 : 2019-05-17 | ||
원문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190517002500087?section=international/centralsouth-america | ||
[미국 지질조사국(USGS) 누리집 갈무리]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국기헌 특파원 = 중미 니카라과 태평양 지역에서 16일(현지시간) 오전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니카라과 히킬리요에서 서남서쪽으로 39㎞ 떨어진 곳에서 났다. 진원의 깊이는 71㎞로 측정됐다. 지진은 니카라과의 북서쪽 나라인 엘살바도르에서도 감지됐다. 로이터 통신은 엘살바도르의 수도 산살바도르의 건물이 흔들렸으며 니카라과의 수도 마나과에서도 진동이 느껴졌다고 전했다. 엘살바도르 환경부는 트위터에 초기 측정결과 지진의 강도는 규모 6.2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두 나라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해 세계에서 가장 지진이 자주 발생한다.
penpia21@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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