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19-05-13 06:47:40 | 조회수 : 401 |
국가 : 중남미 | 언어 : 한국어 | 자료 : 경제 |
출처 : 연합뉴스 | ||
발행일 : 2019-05-13 | ||
원문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190512017500061?section=international/centralsouth-america | ||
(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도는 지난 4월 28일부터 이달 9일까지 멕시코, 페루, 콜롬비아를 방문한 중남미 통상촉진단이 모두 186건을 상담해 1천553만 달러 규모 수출계약이 유력하다고 12일 밝혔다. 통상촉진단에는 중남미 시장 진출을 원하는 경기지역 10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경기도와 경기 FTA 활용지원센터, 코트라는 현지 바이어 매칭과 상담 장소, 통역 등을 지원했다. 통상촉진단은 멕시코 멕시코시티, 페루 리마, 콜롬비아 보고타를 방문해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그 결과 멕시코에서 54건 수출 상담으로 50건 643만 달러에 이르는 계약추진 성과를 냈다. 페루에서는 71건을 상담해 55건 448만 달러, 콜롬비아에는 61건을 상담해 55건 461만 달러 규모 계약추진 성과를 냈다. 정수기와 수소 수 제조기를 생산하는 '웰텍'은 멕시코 3개사와 8천810달러 규모 초기 주문과 콜롬비아 3개사에서 36만 달러 규모 주문을 받고 현장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용접기 제조업체 '디에이치테크'는 미국·유럽·중국제품을 사용하는 멕시코 바이어를 상대로 제품 가성비를 장점으로 내세워 현장에서 6만5천 달러 규모의 주문을 받기도 했다. 도 관계자는 "멕시코는 중남미에서 가장 큰 수출시장이며 페루는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환경 개선 중인 곳이고 콜롬비아는 한국과 FTA를 체결한 국가여서 경쟁국과 비교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장점이 있다"며 "수출을 늘릴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gaonnuri@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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