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atin America 작성일 : 2016-10-24 10:41:52 조회수 : 560
국가 : 쿠바 언어 : 한국어 자료 : 사회
출처 : 연합뉴스
발행일 : 2016.10.21
원문링크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0/21/0200000000AKR20161021004800075.HTML?input=1195m

미국과 쿠바 간 외교관계 정상화로 반세기 만에 두 나라 하늘길이 다시 열리면서 미국 항공사들의 고객 잡기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일간 마이애미 헤럴드에 따르면 미국 저가 항공사 제트블루는 다음 달 30일 플로리다 주 포트로더데일에서 쿠바 수도 아바나로 출발하는 신규 노선의 편도 탑승권 가격을 최저 54달러(6만939원)로 책정했다.

이는 지금껏 아바나 운항을 승인받은 미국 8개 상업용 항공사의 항공권 가격 중에서 가장 낮은 가격이다.

앞서 저가 항공사인 사우스웨스트도 오는 12월 14일 취항하는 포트로더데일∼아바나 구간의 편도 항공권 최저 가격을 59달러(6만6천580원)로 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두 항공사의 편도 항공권 가격에는 쿠바 정부가 요구하는 의료보험료가 포함됐다. 포트로더데일에서 아바나까지 비행 거리는 약 402㎞로 짧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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