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영철 | 작성일 : 2012-03-05 17:14:33 | 조회수 : 698 |
현지 시각으로 지난 3월 4일 일요일 룰라 전대통령이 상파울루의 시리아-레바논 병원에 입원했다. 현재 룰라 전대통령은 지난해 10월 후두암으로 수출을 받은 후 지속적인 항암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에는 가벼운 폐질환으로 입원하게 되었다. 의사들은 가벼운 감염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다음 날이면 퇴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항암 치료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우려를 낳고 있다. 사실 지난 2월 14일에는 후두염과 식도염으로 병원을 찾은 적이 있어 퇴임 이후 건강상태가 악화되고 있다는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1월 4일에는 1차 항암치료를 받은 적도 있다. 다행히 후두암은 많이 호전되고 있지만 반복적인 입원으로 룰라 전대통령의 안색이 많이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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