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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러시아 카잔과 멕시코 과달라하라가 각각 2015·2017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유치했다.
국제수영연맹(FINA)은 15일 2011 세계선수권대회(16∼31일) 장소인 중국 상하이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15년과 2017년 대회 개최 도시로 카잔과 과달라하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두 도시에서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홍콩은 2015년과 2017년 대회 유치를 바랐으나 개최권을 얻지 못했다.
2년마다 열리는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올해로 14회째로, 2013년 대회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다.
hosu1@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07-15 20:2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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