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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알화 환율 0.74% 하락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 지수가 모처럼 급등세를 나타냈다.
     26일 보베스파 지수는 오전장에서 혼전 양상을 보이다 오후장 들어 오름세를 지속한 끝에 전날 종가보다 1.12% 오른 64,098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최근 2주 사이 가장 높은 것이다.
     대표 우량주인 세계적인 광산개발업체 발레(Vale)와 국영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Petrobras) 주가가 1% 넘게 오르고 이타우 우니방코(Itau Unibanco)를 비롯한 금융주도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미국 달러화에 대한 브라질 헤알화 환율은 0.74% 떨어진 달러당 1.617헤알에 마감됐다. 헤알화 환율은 이달 3% 가까이 하락했다.
     fidelis21c@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05/27 05:59 송고
  
원문보기 :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1/05/27/0607000000AKR2011052701270009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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