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26-04-01 13:54:54 | 조회수 : 14 |
| 국가 : 콜롬비아 | 언어 : 한국어 | 자료 : 경제 |
| 출처 : 연합뉴스 | ||
| 발행일 : 2026-04-01 07:31 | ||
| 원문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260401018400087?section=international/centralsouth-america | ||
| 원문요약 : 최저임금 23% 인상, 중동전쟁 감안한 결정…5월 대선 앞두고 정부 반발 | ||
|
콜롬비아 중앙은행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송광호 특파원 = 오는 5월 대선을 앞두고 콜롬비아 정부가 최저임금을 인상하자,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콜롬비아 중앙은행이 두 번 연속으로 큰 폭의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콜롬비아 중앙은행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1.0%포인트 인상했다. 7명의 이사 중 4명이 1.0%포인트 인상에 찬성표를 던졌고, 2명은 0.5%포인트 인하를, 나머지 1명은 동결에 투표했다. 이로써 10.25%였던 기준금리는 11.25%로 올랐다. 중앙은행은 1월 말 이사회에서도 1.0%포인트의 금리를 인상한 바 있어 두 달 만에 기준금리만 2.0%포인트 수직 상승하게 됐다. 정부 측 입장을 대변하는 헤르만 아빌라 재무장관은 불만의 표시로 회의 도중 퇴장했다. 재무장관은 금리를 결정하는 7명의 위원 중 한 명이다. 그는 기자들과 만나 "특정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 한 이사회에 복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스타보 페트로 대통령은 그간 중앙은행과 갈등을 빚어왔다. 그는 이사회 위원들이 금융권의 이익만 대변한다며 대선을 불과 두 달 앞두고 정부를 사보타주하고 있다고 비난해 왔다. 콜롬비아 대선은 오는 5월 말 치러진다. 블룸버그는 올해 초 최저임금을 역대 최대 폭인 23% 인상한 점, 중동전쟁에 따른 물가 압박을 파격적 금리 인상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레오나르도 비야르 중앙은행 총재는 "금리 인상은 고통스럽지만 필요한 조치"라며 이번 결정은 재무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확고한 법적 근거에 따라 내려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남미의 다른 국가인 브라질과 멕시코는 이달 금리를 인하했으며 페루와 칠레는 동결 기조를 유지했다. |
||
| 이전글 | 페루서 K문화 알리자…'한-페루 우정의날' 기념행사 |
|---|---|
| 다음글 | Paz denuncia una red de robo y adulteración de gasolina dentro de la petrolera estatal de Bolivia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