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미니우 프라가(Arminio Fraga) 전 중앙은행장이 폴랴지상파울루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는 조아낑 레비 재무장관이 사임하던 유임이 되던 상관없이 브라질은 심연으로 가라앉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동자당(PT)은 벌써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대통령 탄핵이 위기를 타계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단기적인 측면에서 볼때 실업은 점점 악화되고 있고, 인플레이션은 달러가 오르면서 압력이 증가하고 있는 사면초가에 놓여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라질은 여전히 투자자들을 유인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저렴해지지 않은 상태이고 현재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만큼의 경제성장은 공공부채를 줄이지않는 한 달성하기 어려워 보인다. 그는 인터뷰하는 2시간 동안 위기, 구멍, 부채라는 용어를 4차례 이상 반복해서 사용했고 12번이나 문제라는 말을 사용했는데, 특히 무능한 국가와 낮은 생산성을 이야기할 때 좀 더 비관적인 표현들을 많이 사용했다. 탄핵이 해결책이 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그럴 수 있다. 법령이 규정하고 있는 내에서는 어떤 일이던 발생하수 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 탄핵이 진행될수 있고,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대답했다. 아르미니우 프라가 전은행장은 2014년 대선에서 아에시우 네비스(Aceio Neves) 후보의 경제 프로그램을 짰던 경제전문가이다. 그의 눈에 지우마 대통령이나 노동자당이 곱게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인지할 수 있지만, 경제전문가로서의 눈에 비친 브라질을 읽는 것이 더 중요해 보인다. 그는 노동자당의 시대가 지내가고 있고 이제 새로운 지도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본다. 개인적인 관점에서 볼때 브라질민주사회당이 될 수도 있으나, 다른 어떤 정당도 될 수 있다고 본다.   

 

   http://www1.folha.uol.com.br/mercado/2015/11/1706617-impeachment-pode-ser-forma-de-destravar-crise-diz-arminio-fraga.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