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11-05-23 11:27:55 조회수 : 513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아르헨티나에 남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6성 호텔이 등장할 예정이다.

   20일 외신들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관광부는 이날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대표적인 부유층 지역인 푸에르토 마데로 구역에 6성 호텔이 들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 호텔의 이름은 '맨션스 오브 더 월드'(Mansions of the World)로, 다음 달부터 공사를 시작해 2013년 6월 중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는 멕시코 건설업체 비단타(Vidanta)가 맡았으며, 호텔이 건설되면 500여 명의 고용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관광부는 "객실마다 종업원이 배치돼 투숙객들에게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중동 국가들에서나 볼 수 있는 고급 호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fidelis21c@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05/21 11: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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