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11-05-23 11:27:09 조회수 : 441

헤알화 환율 소폭하락..주간 1.1%↓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 지수는 사흘 만에 소폭 반등하며 한 주간 거래를 마쳤다.

   20일 보베스파 지수는 오전장의 혼전 양상을 거쳐 오후장에서 어렵게 상승리듬을 이어간 끝에 전날 종가보다 0.37% 오른 62,596포인트로 마감됐다.

   우량주인 국영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Petrobras)와 세계적인 광산개발업체 발레(Vale) 주가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금융주는 다소 약세를 나타냈다.

   보베스파 지수는 이번 주 1.01% 떨어졌으며, 올해 전체로는 10% 가까이 하락했다.

   미국 달러화에 대한 브라질 헤알화 환율은 0.12% 떨어진 달러당 1.615헤알에 마감됐다. 헤알화 환율은 이번 주 1.1% 하락했다.

   fidelis21c@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05/21 05:43 송고

 

원문보기 :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1/05/21/0607000000AKR20110521007400094.HTML?audi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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