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11-05-13 16:57:41 조회수 : 559

헤알화 환율 이틀연속 상승..0.19%↑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 지수는 12일 소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보베스파 지수는 이날 개장 초반의 약세를 딛고 완만한 오름세를 유지한 끝에 전날 종가보다 0.36% 오른 64,003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은 1.7% 떨어지는 급락세를 기록했었다.

   국제유가 상승 소식에도 국영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Petrobras)와 광산개발업체 발레(Vale) 등 자원주가 대체로 약세를 보여 지수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미국 달러화에 대한 브라질 헤알화 환율은 0.19% 오른 달러당 1.623헤알에 마감되며 이틀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올해 들어 하락세를 거듭하던 헤알화 환율은 이달 들어서는 3% 넘게 올랐다.

   fidelis21c@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05/13 05:43 송고

원문보기 :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1/05/13/0607000000AKR2011051301020009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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