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뱅 알르망
과학 관련 프리랜서 기자로, 주로 파리정치연구소의 컨퍼런스를 담당하고 있다. 저서로는 <다른 방식의 참여>,<운동의 의미>,<인종주의에 대해 묻는다>등이 있다.
옮긴이 김태훈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몽펠리에 폴 발레리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서울여대, 서울시립대 강사를 역임했으며 인하대학교 논술 연구교수를 거쳐 현재 전남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세계화 시대의 문화 논리』(공역)가 있다.
질문을 던지다 - 세계화라는 현상은 언제부터 시작되었나
경제적 고정관념
세계화는 현대사회 고유의 현상이다
세계화는 야만적인 자유주의의 승리이다
세계화는 고용감소를 유발한다
국가는 세계화 앞에 무력하다
다국적 기업이 세계의 새로운 주인이 되었다
세계화는 금융시장의 독재이다
세계화는 경제위기와 증시폭락을 유발한다
정치적 고정관념
세계시민이 탄생하고 있다
세계화는 민주주의나 인권에는 별 관심이 없다
세계화는 부유한 나라에 유리하다
미국이 세계를 지배한다
세계화는 조직범죄를 부추긴다
사회적 고정관념
우리는 '지구촌'에 살고 있다
세계화는 환경을 파괴한다
세계화로 인해 국가간 이동이 용이해진다
세계화는 빈곤을 심화시킨다
우리는 문명의 충돌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세계화로 문화다양성이 위협받고 있다
세계화는 교육을 상품화한다
또 다른 질문 - 반세계화인가, 대안세계화인가
용어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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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는 찾을 수 없는 깊이 있는 지식 검색! 상식을 뒤흔드는 즐거운 지식 문답!
<고정관념Q 시리즈>는 프랑스에서 이미 130여 권이나 출간된 '고정관념(idees recues)' 시리즈를 토대로, 국내 최고의 공부하는 번역가 모임인 출판 기획 ? 번역 네트워크 ‘사이에’ 위원들이 엄선한 시리즈입니다. <고정관념Q 시리즈>는 하나의 주제를 둘러싼 통념들을 출발점 삼아 왜 그런 고정관념들이 생겨났으며 거기에 어느 정도의 진실이 있는지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나아가 일반 상식보다 한층 깊고 자세한 분석과 해설을 통해 지식에 대한 상상력과 판단력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역사 ? 문화 ? 사회 ? 예술 ? 과학 ? 건강 등 너른 분야와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 <고정관념Q 시리즈>는 지식에 대한 고정관념을 벗어버리고, 세계에 대한 진정한 이해와 독서의 즐거움으로 안내하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생각의 습관을 바꾼다! 세계화에 대한 비판적 이해를 돕는 19가지의 질문과 답
이번에 한꺼번에 출간된 <고정관념Q 시리즈> 1차분 다섯 권은 사회 ? 종교 ? 문명을 관통하는, 시의적이고 다양하면서도 서로 연관된 주제들을 담고 있습니다. 『세계화』는 한국에서도 너무나 친숙한 주제이며 앞으로 점점 가속화될 것으로 예견되는 현상입니다. 세계화에 관해 많은 저작들이 있지만, 이 책은 가장 중요한 논쟁들을 경제 ? 정치 ? 사회 세 분야에 걸쳐 추렸으며 각 주제를 둘러싼 이데올로기적 대립을 되도록 객관적으로 정리하여 일반인을 위한 입문서로 적당합니다. 저자들은 세계화는 이미 오래전부터 지속되어왔던 현상이며, 세계 통합 자체는 축복도 재앙도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식 위의 상식! 당신은 세계화에 대한 고정관념들을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가
세계화는 현대사회 고유의 현상이다?/ 세계화는 야만적인 자유주의의 승리이다?/ 세계화는 고용 감소를 유발한다?/ 국가는 세계화 앞에 무력하다?/ 다국적기업이 세계의 새로운 주인이 되었다?/ 세계화는 부유한 나라에 유리하다?/ 미국이 세계를 지배한다?/ 세계화는 환경을 파괴한다?/ 세계화는 빈곤을 심화시킨다?/ 세계화로 문화 다양성이 위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