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도
한국외국어대학 서반아어과를 졸업하고 스페인 국립 마드리드대학교에서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전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 책『콜럼버스에서 룰라까지』는 지난 96년 강준만 교수와 공저로 펴낸 바 있는 『콜럼버스에서 후지모리까지』를 저본으로 한 것이지만, 강준만 교수가 맡았던 2부 '인물로 본 중남미의 정치와 사회'를 ‘21세기 중남미를 이끌어갈 각국의 새 대통령’들을 중심으로 저자가 완전히 새로 쓰는 등 전면적 개작을 시도한 결과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