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의 중대한 문제들에 대해 체계적인 솔루션을 행동으로 옮긴 사회적 기업가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폭력, 부패, 빈곤, 불평등, 비능률 등 오늘날 세계가 처한 문제들에 대한 정보는 홍수처럼 쏟아져 나와, 우리의 미래를 암담하게 그려낸다. 하지만 저자는 우리가 세상을 발게 바꿀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하였다. 세상에 알려지지 않고 숨어있는 역사를, 지구 위 사람들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솔루션을 내놓고 행동하는 혁신가들의 이야기를 우리 앞에 펼쳐놓고 있다.
날로 영역을 넓혀가며, 세계 각국에서 이뤄지고 있는 사회적 기업의 활동을 소개하고, 그것이 일구어낸 변화가 소개된다. 브라질에서 영국, 영국에서 인도, 인도에서 미국, 미국에서 헝가리로 공간을 거침없이 건너뛰며 곳곳에 뿌려지고 있는 희망의 씨앗을 전달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