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보톡스 시장동향
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22-06-20 10:07:06 | 조회수 : 1,907 |
국가 : 페루 | 언어 : 한국어 | 자료 : 경제 |
출처 : EMERiCs 신흥지역정보 종합지식포탈 | ||
발행일 : 2022-06-16 | ||
원문링크 : https://www.emerics.org:446/businessDetail.es?brdctsNo=330781&mid=a10400000000&search;_option=&search;_keyword=&search;_year=&search;_month=&search;_tagkeyword=&systemcode=06&search;_region=&search;_area=¤tPage=1&pageCnt=10 | ||
- 페루 내 성별과 나이를 불문하여 보톡스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 - 한국, 2019~2021년까지 對페루 보톡스 수출량 3위 상품명 및 HS CODE 보톡스의 HS CODE는 3002.90이다. 3002.90.9000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시장규모 및 동향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관 Euromonitor의 조사에 따르면 페루 미용 및 관리용품 시장은 소매가 기준 2021년 22.64억 달러의 규모를 기록하며 팬데믹 이전의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되었다. 그중 보톡스, 히알루론산, 필러 등 미용시술 제품이 여성 뿐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인기를 얻으며 페루 내에서 꾸준한 수요를 보이고 있다. 모발, 피부관리 클리닉을 운영하는 피델 카리잘레스(Fidel Carrizales) 박사는 35~45세 여성이 보톡스 시술의 주요 고객이나 남성 고객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하였다. 보톡스는 코로나19의 영향을 덜 받는 제품군이라고 할 수 있으나, 2020년에는 장기간 지속된 통행금지령으로 인해 매출이 감소하였다. 최근 3년 수입 동향 및 對한국 수입규모 최근 3년간 보톡스 수입액은 약 1,656만 달러, 수입량은 18,399kg였다. 2019년에는 547만 달러를 수입하였고 2020년 433만 달러, 2021년에는 675만 달러를 수입하였다. 원산지별 수입액 기준으로 최근 3년간 페루에 가장 많은 보톡스를 수출한 나라는 아일랜드였다. 총 수입액이 543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아일랜드산 보톡스는 32.8%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어 영국이 405만 달러로 24.5%, 한국은 전체 3위로 2019년 89만 달러, 2020년 78만 달러, 2021년 157만 달러를 수출하며 총 19.6%의 점유율을 기록하였다. 중국산 보톡스는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가 많아 한국 다음으로 4위(6.3%)를 차지하였다. 주요 경쟁기업 및 현지 바이어 2021년의 수입액을 분석했을 때 한국산 보톡스의 글로벌 경쟁업체로는 아일랜드의 앨러간(ALLERGAN,30.5% 점유), 프랑스의 입센(영국에서 생산되어 통계상 영국산으로 분류,IPSEN,22.9%) 등이 있다. 현지 주요 바이어로는 QUIMICA SUIZA S.A.C.(30.5%), LABORATORIOS BIOPAS S.A.C.(22.9%), FARMINDUSTRIA S.A.(17.6%), ABBA S.A.C.(6.1%), WEP PHARMA(5.4%) 등이 집계되었다. 관세 및 수입규제 보톡스는 통관시 별도 과세가 부과되지 않지만 반드시 페루 의약품 관리국(DIGEMID)의 사전 위생등록(Registro sanitario)을 받아야 한다. 한국산 보톡스를 수입하고자 하는 페루 바이어는 드럭스토어(Droqueria, 화장품과 의약품 등을 보관,유통 및 관리할 수 있는 인프라)인증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수출자가 제출하는 서류를 의약품관리국에 제출하여 위생등록 인증을 획득하여야 한다. 위생등록에 소요되는 비용은 약 500달러 정도이며 유효기간은 7년이다. 시사점 현지 바이어인 WEP PHARMA 사의 구매 담당자는 코트라 리마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보톡스의 가격이 이전보다 저렴해졌으므로 해당 산업이 향후 몇 년 간 최대 30%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보톡스는 고가의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피부과와 에스테틱 클리닉에서 가장 수요가 높은 품목이며 한국산 제품에 대한 인기도 상당하다. 보톡스를 수출하고자 하는 우리 기업은 현지 의약품관리국의 까다로운 인증 과정을 감안하여 인증을 대신 진행할 수입 업체부터 컨택한 후, 등록 과정에 인내심을 가지고 필요 서류를 적시에 전달하는 것이 필요하다. 작성자: 이윤서 과장, Roxana Avila Specialist 출처: Euromonitor, Veritrade, Diario Gestión(현지 언론), El Comercio(현지 언론), SUNAT(페루 관세청) 및 KOTRA 리마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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