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한-페루 교역실적 (한국은 페루의 3위 수출대상국)
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22-05-21 15:05:43 조회수 : 480
국가 : 페루 언어 : 한국어 자료 : 경제
출처 : EMERiCs 신흥지역정보 종합지식포탈
발행일 : 2022-04-01
원문링크 : https://www.emerics.org:446/businessDetail.es?brdctsNo=327745&mid=a10400000000&search;_option=&search;_keyword=&search;_year=&search;_month=&search;_tagkeyword=&systemcode=06&search;_region=&search;_area=¤tPage=3&pageCnt=10
페루 관세청(SUNAT) 발표에 따른 2021년 페루 수출입 동향 및 한-페루 교역 실적 등은 아래와 같음. 

 
1. 2021년 한-페루 교역동향 (페루 관세청 기준)
가. (무역액 급증)‘21년 페루의 대 한국 수출은 28.7억불(+20.0%), 수입은 9.7억불(+49.2%), 총 무역액은 (*)38.4억불임.*우리(무역협회) 통계로는 42.4억불
ㅇ 그 결과, 한국은 페루의 3위 수출국, 12위 수입국, 총 교역규모 5위를 차지 
 
나. (대 한국 수출)‘19년 이후 증가세이며‘21년은 특히 광물 수출 호조(전체 수출의 70% 이상) 등 영향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함. 15년 이후 한국에 대한 무역 흑자를 지속 유지하고 있으며, 흑자폭도 확대 중임.
* 대 한국 무역수지(억불) : (19)+13.2 → (20)+17.4 → (21)+19.0 
* 연도별 페루의 대 한국 수출 순위 : (15)7위 → (16)5위 → (17~20)4위 → (21)3위

ㅇ 주요 수출 품목은 동, 납, LNG, 아연 순이며, 상위 4개 품목 비중은 총 수출의 78.1%를 차지하고, 이 중 동이 41%를 차지함.
* 대 한국 동광 수출규모(억불) : (19)8.1 → (20)10.2 → (21)11.4

ㅇ 특히, 액화천연가스(LNG)는 최근 아시아 천연가스 가격 상승 등 영향으로 한국이 페루의 LNG 주요 수출 대상국에 포함되었으며, SK 이노베이션社가 지분 투자한  카미세아 가스전 및 PeruLNG 社의 액화설비에서 생산된 것임.
* 페루의 대 한국 LNG 수출액(억불) : (18)2.9 → (19)2.7 → (20)2.6 → (21)3.9 
* 페루의 LNG 수출액 중 한국비중(%) : (18)27.9% →(19)43.8% → (20)50.2% → (21)22.7% 
다. (대 한국 수입) 수입은 전년 대비 49.2% 증가하였으나,‘20년 수입 감소의 기저효과가 작용하였고 팬데믹 이전 3개년(17~19년) 평균 수입 규모와 유사함.

ㅇ 주요 수입품목은 자동차, 석유제품, 플라스틱제품, 중장비기계 등임.
※ 페루의 주요 수입품인 휴대폰 등 무선통신기기 21년 수입은 전년 대비 53.9% 증가한 14.2억불을 기록함. 주로 베트남을 통해 페루로 휴대폰 등을 공급하는 삼성전자 페루법인은 21년 페루 수입규모 4위(7.5억불) 차지(출처:페루 수출협회 ADEX)

2. 2021년 페루 교역동향
가. (무역량 최대치) 수출은 573.4억불(+38.0%), 수입은 511.8억불(+41.7%)을 기록, 총 무역액은 1,085.2억불로서 수출, 수입, 무역액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였으며, 무역수지 흑자 기조도 지속 강화되고 있음.
ㅇ 주요 교역국(수출.입)은 중국, 미국, 브라질, 일본, 한국(5위), 캐나다 순이며, 특히 대 중국 무역 의존도가 강화되는 추세임.
* 대 중국 교역 비중(%) : (18)25.6 → (19)26.9 → (20)29.5 → (21)30.5

ㅇ 원유, 곡물 수입 등 영향으로 미주지역 국가와는 무역 적자이며, 유럽ㆍ아시아 지역는 광물, 농산물 등 수출 비중이 높아 무역 흑자를 지속 시현 중임.

나. (수출동향) 사상 최초 500억불 이상을 달성했으며, 전년 대비 38.0% 증가, 팬데믹 이전인‘19년과 비교시 23.4% 증가함.
ㅇ (품목별) 주력 수출 품목인 광물(+35.4%)과 농산물(+17.1%)이 수출 증가세를   주도했음. (전체 수출의 74.4%를 차지) 
ㆍ주요 수출 광물은 구리(전체 수출의 32.5%), 금, 아연, 철, 납 등이며, 농산물은 포도, 블루베리, 아보카도, 커피, 아스파라거스 등

ㅇ (국가별) 주요 수출국가는 중국, 미국, 한국(3위), 일본 순이며, 중국과 미국이 전체 수출의 약 45%를 차지함.

다. (수입동향) 사상 최초 500억 불을 초과하였으며, 국제유가, 원자재 가격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41.7% 증가, 팬데믹 이전인‘19년과 비교시 20.7% 증가함.
ㅇ (소비재) 국제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수입가격에 반영되면서 전년 대비 23.4% 증가한 109억불 기록(‘19년 비교시 +25.4%)

ㅇ (1차산품 및 중간재) 글로벌 경기 회복세에 따른 국제유가 및 곡물 가격의 상승 영향 등으로 전년 대비 54% 증가한 250억불 기록 (‘19년 비교시 +25.4%)

ㅇ (자본재) 건설경기 회복 등으로 인한 설비투자 확대로 전년 대비 38.6% 증가한 152억불 기록(‘19년과 비교시 +18.7%)

 

 * 출처: 주페루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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