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경제동향(2022.1월)
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22-05-20 10:55:55 | 조회수 : 471 |
국가 : 콜롬비아 | 언어 : 한국어 | 자료 : 경제 |
출처 : EMERiCs 신흥지역정보 종합지식포탈 | ||
발행일 : 2022-02-23 | ||
원문링크 : https://www.emerics.org:446/businessDetail.es?brdctsNo=326169&mid=a10400000000&search;_option=&search;_keyword=&search;_year=&search;_month=&search;_tagkeyword=&systemcode=06&search;_region=&search;_area=¤tPage=6&pageCnt=10 | ||
□ 정보출처 : El Tiempo, Dinero, Portafolio 등 현지언론, 정부 홈페이지 등 □ 상세내용 1. 2022년 경제성장 일부 불확실성(실업률, 물가, 환율) 가. 경제성장 전망 ㅇ Ivan Duque 콜롬비아 대통령은 지난 1.17~21 온라인으로 개최된 세계경제포럼에서 주재국 경제성장률이 2021년 10%, 2022년 5% 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함. ㅇ 이와 관련, 경제전문가들은 2022년 경제성장 전망이 긍정적이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주재국 5월 대선 등 불확실성이 경제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함. 나. 실업률 ㅇ 주재국 통계청(DANE)이 1월 말 발표한 2021.11월 실업률 통계를 보면 2020년 동기간 대비 2.5% 감소하는 등 긍정적인 수치를 보였으나, 여전히 10%대(10.8%)에 머물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2022년도에도 실업률 두 자릿수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함. 다. 물가상승률 ㅇ 통계청이 발표한 연간 물가상승률은 5.62%로, 예상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2022년도 월 최저임금 인상률이 10.07% (1백만 페소, 257불 상당) 로 결정됨에 따라 물가상승률도 전년에 이어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 지난해 높은 물가상승률은 식료품(17.23%) 및 관광 활성화에 따른 호텔 등 숙박업(8,83%)의 물가 상승이 주된 요인으로 지적되며, 이 밖에도 공공서비스 국가지원금 중단, 교육비 및 임대료 정상화 등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 - 국제적으로는 물류망 지연, 원자재 가격 상승 및 달러화 강세 등도 영향 라. 주재국 통화 대미화 평가절하 ㅇ 콜롬비아 페소화는 지난해 대미화 통화가치가 크게 하락한 통화 중 하나이며, 금년에도 미달러화 대비 높은 평가절하 폭은 경제적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소로 지목됨. 2. 2021년 대외수입 39.5% 증가 ㅇ 2021.1~11월 주재국 수입은 제조기기 및 농축산 관련 수입 증가로 전년 대비 39.5% 늘어났으며(548억 달러), 이러한 추세는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 - 1~11월 주재국 경상수지 적자는 143억 달러에 달했으며(수입 509억 달러, 수출 366억 달러) 이는 2020년 동기간 무역적자 (92억 달러) 대비 크게 증가함. 이에 일각에서는 수출을 늘려야 하고, 수입제한이나 관세 인상 등의 조치가 아닌 다른 방법들을 통해 무역수지 격차를 줄여야 한다며 현 상황에 대해 우려 표명 3. 2021년 국채 규모 GDP의 61.5% ㅇ 2021년 주재국 국채는 약 1,819억 달러(내채 1,084억 달러, 외채 734억 달러)로 GDP의 61.5%를 차지함. GDP대비 국채 비율은 주재국 정부 예상 비중인 66.8% 및 2020년도 64.7% 대비 낮은 수치임. - 외채 증가가 크게 늘어나 국채도 증가했으며, GDP대비 비율이 낮아진 원인은 2021년 경제회복세로 GDP증가율이 컸기 때문. 또한 페소화 평가절하 역시 국채 비율 산정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 4. 콜롬비아 금 생산·판매량 증가 ㅇ 콜롬비아 광물정보시스템(SIMCO)에 따르면 2021.9.30. 기준 주재국 금 수출 금액은 약 25억 달러이며, 2021년 연간 판매액은 31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됨. 아울러 광업에너지부 관계자는 2022년에도 금 판매액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 라고 전망함. - 2020년 연간 금 판매 총액은 약 29억 달러, 2019년 약 17억 달러, 2018년 약 14억 달러 - 금 수출 대상국은 주로 중국, 미국, 아랍에미리트, 페루, 호주, 등이며 2021.9월 기준 콜롬비아산 금을 가장 많이 구매한 국가는 미국(약 9억 달러), 중국(약 5천만 달러), 아랍에미리트(3천만 달러) 순임 ㅇ 금 생산량 역시 증가했으며, 2021.9.30 기준 생산량은 8,994 Kg으로 2020년(연간 6,749 Kg) 및 2019년(연간 4,260 Kg) 생산량을 넘어섬. - 콜롬비아 광업협회(ACM)에 따르면 주재국 내 채굴 투자를 유치하는 주요 광물은 금과 구리이며, 광업청(ANM)은 금은 콜롬비아의 주요 생산 광물로, 생산량증가는 국가 재정 확보를 위한 자원 증가를 의미한다고 언급 5. 저가항공사 Ultra Air 출범 예정 ㅇ 신규 저가항공사 Ultra Air가 항공사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약 3천만불)를 통해 설립되게 되어 금년 내 운항(국내선 29개, 국제선 15개 노선)을 개시할 예정임. - 동 프로젝트는 2019년 경제성장법(Ley de Crecimiento economico)이라 불리는 2019년 세제 개편에 따른 대규모 투자정책의 일환 - 신규 항공사 운항으로 고객들은 시중 항공노선가격보다 가격이 20% 저렴한 항공사를 이용할 수 있게 되고, 콜롬비아 항공시장이 다변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끝.
|
이전글 | 베네수엘라 1월 석유 수출, 지난해 9월 이후 최저치 기록 |
---|---|
다음글 | 브라질 메타버스의 현재와 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