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22-05-20 10:44:39 조회수 : 446
국가 : 콜롬비아 언어 : 한국어 자료 : 경제
출처 : EMERiCs 신흥지역정보 종합지식포탈
발행일 : 2022-02-11
원문링크 : https://www.emerics.org:446/businessDetail.es?brdctsNo=325725&mid=a10400000000&search;_option=&search;_keyword=&search;_year=&search;_month=&search;_tagkeyword=&systemcode=06&search;_region=&search;_area=¤tPage=6&pageCnt=10
- 국내외 경제 분석 전문기관, 콜롬비아 GDP 성장 긍정적 전망
- 콜롬비아 GDP 성장을 이끄는 주요 요인과 성장을 저하할 수 있는 방해요인은?


많은 경제학자나 전문가 혹은 조사기관들은 2022년이 밝기도 전에 앞다투어 여러 나라의 경제에 대해 얼마나 성장할지 그 성장 요인을 무엇인지 분석해 발표한다. 그렇다면 여러 전문 기관이 예상하는 콜롬비아의 2022년 경제 성장률과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무엇이 있을까?

조사/분석전문 기관들의 2022년 콜롬비아의 경제 성장 전망
국내외 경제분야 전문 조사기관들이 예측한 2022년 콜롬비아의 GDP 평균 성장률은 4.2%로 모두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특히 OECD나 세계은행, IMF는 기존에 발표했던 콜롬비아 GDP 성장률을 다시 상향 조정해 재발표한 바 있다. 성장률 상향 조정의 대표적인 요인으로는 회복하는 민간소비와 투자, 주택과 교통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의 증가를 손꼽았다. 한편 콜롬비아 재무부 호세 마누엘 레스트레포 장관은 올해 콜롬비아 정부에서 기대하는 GDP 성장률은 5.5%이며, 성장 이유는 콜롬비아 민간 소비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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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콜롬비아의 경제 성장을 방해할 수 있는 위험요소는?
국내외 경제분야 전문 조사기관들이 2022년 콜롬비아의 GDP 성장을 방해할 수 있는 요소로 아직까지 회복되지 않은 실업률, 국제 상황에 영향을 받는 수출 상품 가격, 끝나지 않은 팬데믹과 올해 있을 대통령 선거를 손꼽았다.

먼저 실업률의 경우 2021년 평균 실업률은 13.7%로 전년 대비 2% 낮아졌으나 여전히 약 200만 명이 실업 상태로 남아 있으며, 올해 경제 성장을 위해서는 고용이 경제성장에 반영되어야 한다는 것이 이유다.

두 번째로는 국제 상황의 영향을 심하게 받는 수출 품목이 있다. 콜롬비아는 2021년 기준 원유 수출이 총수출액의 약 45%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품목이나 팬데믹으로 인해 원유가가 폭락세와 상승세를 반복하면서 콜롬비아 화폐 평가 절하 요인 중 하나가 되었다.

세 번째로 끝을 예상하기 어려운 팬데믹 상황이 있다. 현재 콜롬비아는 백신 접종을 적극 장려하고 있으며, 백신 접종이 없을 경우 다수 이용 시설 이용 금지 등 여러 가지 강수를 두고 있으나 계속해서 변종 바이러스가 나타나면서 코로나19 감염추세가 다시 4번째 정점을 찍었다. 따라서 이런 변종이 계속해서 유행할 경우 경제 성장을 방해할 것이라는 의견이다.

마지막으로 5월 29일 예정된 제42대 콜롬비아 대통령 선출 선거가 있다.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후보는 2022년 8월부터 2026년 8월까지 4년간 집권할 수 있다. 특히 당선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구스타보 페트로 후보자의 경우 대표적인 좌파의 인물로 오래전부터 우파 인물이 강세를 보인 콜롬비아 정치 상황을 고려했을 때 이 후보가 당선될 경우 많은 변화가 생길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상승세 보이는 콜롬비아 인플레이션 전망은?
경제성장의 중요 요소 중 하나인 인플레이션의 변동폭 차가 심상치 않다. 지난 2021년 8월부터 콜롬비아 인플레이션은 애초 콜롬비아 중앙은행이 목표범위인 2~4%를 벗어난 4.44%를 기록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매달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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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인플레이션 상승세에 대해 대부분의 국내외 경제분야 전문 조사기관들은 올해 상반기에 최대 상승세를 기록한 후 하반기부터는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플레이션이 상승세를 보이는 이유로는 최저임금 인상의 영향을 받은 농수산물 가격 상승, 교통비 인상, 페소화 평가절하 현상으로 인한 중간재 가격 상승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자료: DANE, BANCO DE REPUBLICA, BBVA Research, 현지 언론사(El Tiempo, El espectador, El colombiano, Portafolio, La Republica), pixabay, KOTRA 보고타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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