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22-04-08 17:02:56 조회수 : 1,014
1. 석유·가스 매장량 현황

에너지 기업 BP 통계에 따르면 라틴아메리카의 2019년 말 석유 매장량은 3251억 배럴(전 세계의 18.8%)로, 중동지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다. 가스 매장량은 88Tcm(전 세계의 4.2%)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아르헨티나, 멕시코, 브라질 등을 중심으로 풍부한 셰일가스 매장량이 확인되어 가스 부분에 있어서도 큰 잠재력을 지닌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아래 통계는 BP Statistical Review of World Energy 2019(2019.6) 자료를 바탕으로 한 라틴아메리카 국가별 석유·가스 매장량 및 순위이다.

< 석유(단위: 억 배럴) > 

 

출처: CABEI

< 천연가스(단위: Tcm, 조 입방미터) > 

 

 

2. 주요 광물 매장량 현황

브라질의 니오븀 매장량은 세계 1위이며 철광석·희토류 매장량은 세계 2위, 니켈·망간 매장량은 세계 3위이다. 칠레는 전통적으로 세계 최대 구리 매장지로 알려져 있을 뿐 아니라 최근에는 소위 '하얀 석유'라 불리며 4차 산업 시대 필수 광물로 각광받는 리튬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중남미 국가들은 구리, 금, 은, 동 등의 일반 광물과 더불어 리튬, 몰리브덴, 망간, 희토류 등 희소 광물도 풍부하다. 아래 통계는 USGS Mineral Commodity Summaries 2019 (2019.2월) 자료를 바탕으로한 라틴아메리카 국가별 주요 광물 매장량 및 순위이다.

출처: USGS Mineral Commodity Summa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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