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임두빈 | 작성일 : 2015-07-30 16:07:58 | 조회수 : 2,314 |
국가 : 중남미 | ||
발행일 : 2013.02.04 | ||
원문링크 :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307639 | ||
배우 공효진이 주연한 MBC 드라마 '파스타'와 '최고의 사랑'이 중남미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4일 MBC에 따르면 '파스타'와 '최고의 사랑'은 최근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막을 내린 2013 NATPE(신생 방송콘텐츠 거래시장)에서 집중적인 주목을 받았다. NATPE는 북미와 남미를 합해서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권을 망라하는 최대의 방송 콘텐츠 마켓으로 5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파나마 SERTV가 ‘파스타’와 ‘최고의 사랑’을, 페루 PANAMERICANA TV가 ‘파스타’와 ‘해를 품은 달’을 구입했다. 또 에콰도르의 ECTV가 ‘파스타’와 ‘해를 품은 달’에 대해 구매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푸에르토리코의 PRTV는 ‘최고의 사랑’과 ‘욕망의 불꽃’을 구입하고 ‘대장금’, ‘커피프린스’, ‘궁’, ‘내조의 여왕’에 대해서는 재방송권을 구입했다. 이번 2013년 NATPE에서 MBC가 판매한 콘텐츠는 모두 10만 3450달러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7만달러를 돌파한 기록이다. 중남미의 방송계 전문가들은 한국 드라마가 선정성과 폭력성이 없어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드라마라고 평가했다. 특히 ‘파스타’와 ‘최고의 사랑’에서 연기자 공효진이 이선균, 차승원과 함께 펼치는 스토리라인에 흥미와 공감대를 표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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