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임두빈 | 작성일 : 2015-07-30 16:00:42 | 조회수 : 1,400 |
출처 : 연합뉴스 | ||
원문링크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1/06/16/0200000000AKR20110616007200094.HTML?did=1179m | ||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남미 지역에서 열리는 방송 콘텐츠 마켓으로는 최대 규모로 꼽히는 '포럼 브라질 TV'가 15일(현지시간) 상파울루 시내 프레이 카네카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포럼 브라질 TV'는 북미와 중남미,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의 지상파·케이블·위성방송사와 방송 콘텐츠 업체가 참가하는 행사로, 참가자의 절반 이상은 관련 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이다. 12회째를 맞은 올해 포럼에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멕시코, 미국, 프랑스, 독일, 포르투갈, 네덜란드 등 24개국에서 50여개 주요 방송사와 방송 콘텐츠 업체 관계자 2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포럼에는 한국 방송사로는 처음으로 MBC가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MBC는 20㎡ 규모의 부스를 설치해 '대장금', '다모', '궁', '커피 프린스', '내 이름은 김삼순', '내조의 여왕' 등 인기 드라마를 소개하는 한편 최근 K-POP 열기가 중남미 지역으로 확산하는 데 맞춰 음악 전문 프로그램인 '음악 중심'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수중 3D 다큐멘터리 '엄홍길 바다로 가다'도 선보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LG전자의 스마트 TV와 3D TV가 설치돼 수준 높은 고화질 화면을 시연해 참가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fidelis21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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