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영철 | 작성일 : 2015-12-28 16:22:28 | 조회수 : 447 |
국가 : 브라질 | 언어 : 한국어 | 자료 : 정치 |
발행일 : 2015.12.28 | ||
대체적으로 국제금융시장은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낮다. 그런 가운데 아르헨티나는 우파대통령이 취임하면서 위험도가 낮아진 반면 브라질, 베네수엘라와 에콰도르는 위험도가 오히려 높아졌다. 올해는 원자재 가격 하락,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중국 경제의 저성장 등이 브라질과 베네수엘라의 경제성장을 둔화시키고 위기로 내몰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제금융시장의 신용도 측정에 따른 위험 국가군 분류에는 변화가 있었다. 브라질이 지우마 호세피 대통령의 탄핵으로 위험도가 높아진 반면 아르헨티나는 2014년 미국 헤지펀드와의 문제에도 불구하고 많이 개선되었다. 브라질은 2015년에만 99%증가해 542포인트를 기록했는데, 아르헨티나는 33% 증가하는데 거쳐 465 포인트를 기록했다. 석유자원에 의존하고 있는 베네수엘라와 에콰도르는 각각 2,883포인트와 1,270 포인트를 기록해 라틴아메리카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에콰도르는 정치적 긴장이 고조되어 45% 증가했다. 이와 같이 전체적으로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이 국가위험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 내년에도 좋아보이지 않는다. 대부분의 평가지표들이 정치 상황에 따라 결정되고 있기 때문에 정국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그 과정이 쉬워보이지 않는다.
http://brasil.elpais.com/brasil/2015/12/26/economia/1451156955_586252.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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