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22-05-13 14:47:55 조회수 : 438
국가 : 아르헨티나 언어 : 한국어 자료 : 경제
출처 : EMERiCs
발행일 : 2022-01-05
원문링크 : https://www.emerics.org:446/newsBriefDetail.es?brdctsNo=324415&mid=a10100000000&&search;_option=ALL&search;_keyword=&search_year=2022&search_month=01&search;_tagkeyword=&systemcode=06&search;_region=¤tPage=8&pageCnt=10

☐ 아르헨티나가 상환해야 할 부채보다 적은 외화 보유고를 지닌 채 2022년을 맞이했음.
-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아르헨티나 정부는 약 25억 달러(한화 약 2조 9,915억 원)의 외화를 가지고 있음.
- 반면, 아르헨티나가 2022년 1/4분기인 1~3월 사이에 국제통화기금(IMF, International Monetary Fund)에 상환해야 할 부채는 약 39억 달러(한화 약 4조 6,665억 원)로 외화 보유고를 크게 상회하고 있음.
- 따라서 이번 2022년 1/4분기에 아르헨티나는 또다시 디폴트 사태를 맞이할 수도 있음. 
- 아르헨티나 정부는 외화를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IMF와 부채 상환 시기를 조정하기 위한 협상을 꾸준히 시도하고 있음.

☐ IMF는 아르헨티나 정부에 재정, 통화, 그리고 외화 보유고와 관련하여 명확한 목표를 요구할 계획임.
- 아르헨티나와 IMF가 구제 금융 상환 조건을 두고 협상 중인 가운데, 현재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는 기존 대출의 만기가 돌아오면 신규 대출을 실행해 기존 대출을 상환하는 방식임.
- 다만, IMF는 신규 대출을 실행하기에 앞서 아르헨티나 정부에 구체적이고 분명한 정부 재정 계획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됨.
- 아르헨티나 정부가 기존 대출을 상환할 수 없어 신규 대출을 실행하는 만큼, 이전보다 엄격한 대출 조건을 적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음.

☐ 아르헨티나 경제부가 2022년에 정부 세수 확보에 힘써 달라고 각 지역 주지사에게 당부했음.
- 2021년 12월 마지막 주, 마틴 구즈만(Martín Guzmán) 아르헨티나 경제부(Ministerio de Economía) 장관이 각 지역 주지사와 모임을 가진 후 세수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는 뜻을 전달했음.
- 이 자리에서 마틴 구즈만 장관은 현재 아르헨티나 정부가 IMF 구제 금융 상환 압력을 받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세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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