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14-10-18 18:19:02 조회수 : 1,339

브라질 1차 대통령선거는 PT당의 후보인 지우마 호세피(Dilma Rouseff) 현 대통령이 과반의 지지는 얻지 못했지만 1위를 차지하였다.

하지만 최근 33%의 지지율로 2위로 2차선거에 진출한 PSDB당의 후보 아에시우 네비스(Aécio Neves) 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

 

                            <브라질 2차 대통령 선거 여론조사 결과, 출처 : GLOBO>

 

최근의 여론 조사를 살펴보면  1차선거가 끝난 시점까지 아에시우 네비스후보의 지지율은 지우마대통령의 지지율을 앞서지 못하였지만 끝난 이후지 109일 그리고 2차대통령선거가 시작되기 약10일전의 조사결과를 보면 아에시우 네비스 후보의  지지율이 51%, 반대로 49% 라는 조사결과가 발표되었다.

현지 시각 1017일 금요일 1차선거에서 20%대의 지지율을 기록하여 3위에 그치고만 PSB당의 후보인 마리나 시우바(Marina Silva) 후보가 아에시우 네비스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함에 따라 마리나 시우바의 표가 아에시우 네비스 후보쪽으로 쏠릴 것이 예상되어 지우마 호세피 대통령의 재선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전망들이 나오는 반면, 마리나 시우나 후보의 지지선언은 예상한 결과라며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옴에 따라 브라질 현지에서도 전문가들의 전망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오차범위내로 접전을 펼치는 만큼 ,26일날 열리는 브라질 대선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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