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14-10-07 16:55:51 | 조회수 : 1,668 |
출처 : 브라질 언론기관, 브라질선거관리위원회 | ||
제 37대 브라질 대통령 선거 1차결과
○개요
선거 마지막날 실시된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지우마 호세피(Dilma Rouseff) 현 대통령은 41%, 사회민주당의 아에시우 네비스 후보와 마리나 시우바 후보의 지지율은 각각 23%와 20%를 기록하며 마리나후보의 지지율은 하락하고 반면 아에시우 네비스 후보의 지지율은 반등하는 결과가 나왔다.
출처 : Data Folha(폴랴지상파울루지 산하 여론조사기구)
출처: Ibope (O Instituto brasileiro opiniao publica e estatistica, 브라질통계여론연구소)
2014년 브라질 대통령 선거는 사전 여론조사와 다르지 않게 브라질 노동자당(Partido dos Trabalhadores)의 지우마 호세피(Dilma Rouseff) 후보가 41.59%(43,267,438표) 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1위를 차지하였다.
그 뒤를 이어서 사회민주당(PSDB)의 후보 아에시우 네비스(Aécio Neves)가 33.55%(34,897,196표)를 획득하였으며, 돌풍을 일으키며 정권교체의 희망을 보였던 사회당의 후보 마리나 실바(Marina Silva) 후보는 초기 예상과는 달리 21.32%(22,176,613표)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탈락하게 되었다. 과반의 득표자가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브라질 대선은 오는 10월 26일 현 대통령인 지우마 호세피후보와 사회민주당의 아에시우 네비스 후보가 차기 브라질 대통령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이번 1차 선거 결과를 보면 두 후보를 지지하지 않는 표가 많았고, 3위 마리나 시우바의 지지층이 어디로 이동할지에 따라 브라질 대통령이 결정되기 때문에 향후 마리나 시우바 후보의 행보도 주목이 된다. 이번 선거 결과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지우마 호세피 현대통령이 1차투표에서 15개주에서 승리하며 결선투표에 진출하였지만, 이는 지난 2002년 브라질 노동자당이 정권을 잡은 이후로 가장 낮은 수치로서 이전에 비하여 브라질 노동자당의 지지율이 낮아졌다는 것을 알 수있다. (2002년 브라질 노동자당은 23개 주, 2006년은 16개주 그리고 2010년은 18개 주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후보당 주별 득표율을 살펴보면 지우마 후보는 15개주, 아에시우 네비스 후보와 마리나 시우바 후보는 각각 9개주 와 2개 주에서 승리를 거두었는데 2010년 브라질 대선과 주별 득표율을 비교하는 위 그림을 보면 2010년 선거와 2014년 선거의 지형이 크게 변화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1차선거 이후 언론 동향
지우마 “당선되면 볼사 파밀리아 (Bolsa Familia)제도를 확대할 것”(Folha de São Paulo) 지우마 대통령 “마리나 시우바 후보와 통화....아직 마리나의 지지후보를 논하기는 일러..”(UOL) 죽은 에두아르두 캄푸스 전 브라질 사회당후보의 형 “ 결선투표에는 네비스후보에게 표를 던질 것” (Estadão) 각 후보 선거캠프 “ 2차선거를 위한 선거전략을 세워야...2차선거준비 돌입”(Globo) 지우마 “네비스 후보가 소속된 정당은 가난한 서민들을 위한 예산을 편성하려 하지않아...”맹 비난(R7)
|
||
첨부파일 : 지역원로고_썸네일.png [10건 다운로드] |
이전글 | 중남미 대선 특별기획(8) : 제 37대 브라질 대선 일지 |
---|---|
다음글 | 2015년 베네수엘라의 유엔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 지원을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 지역의 국가들이 만장일치로 지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