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22-04-08 16:14:33 | 조회수 : 742 | |||||||||||||||||||||||||||||||||||||||||||||||||||||||||||||||||||||||||||||||||||||||||||||||||||||||||||||||||||||||||||||||||||
국가 : 멕시코 | 언어 : 한국어 | ||||||||||||||||||||||||||||||||||||||||||||||||||||||||||||||||||||||||||||||||||||||||||||||||||||||||||||||||||||||||||||||||||||
원문링크 : https://dream.kotra.or.kr/kotranews/cms/news/actionKotraBoardDetail.do?pageNo=2&pagePerCnt=10&SITE_NO=3&MENU_ID=410&CONTENTS_NO=1&bbsGbn=242&bbsSn=242&pNttSn=192002&pStartDt;=&pEndDt;=&sSearchVal;=&pRegnCd=05&pNatCd;=&pKbcCd;=&pIndustCd;=&sSearchVal;= | |||||||||||||||||||||||||||||||||||||||||||||||||||||||||||||||||||||||||||||||||||||||||||||||||||||||||||||||||||||||||||||||||||||
출처 : KORTA | |||||||||||||||||||||||||||||||||||||||||||||||||||||||||||||||||||||||||||||||||||||||||||||||||||||||||||||||||||||||||||||||||||||
발행일 : 2021-12-06 | |||||||||||||||||||||||||||||||||||||||||||||||||||||||||||||||||||||||||||||||||||||||||||||||||||||||||||||||||||||||||||||||||||||
2022년 멕시코 경제 전망 및 주요 이슈2022년 멕시코 GDP 성장률 3%대 예상, 2021년 6%대 마감 전망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 수순, 현 정권의 개혁 추진 방향에 주목 코로나19, 2021년 예방 접종에 힘입어 경제 활동 재개
멕시코는 2020년 12월 24일부로 실시한 코로나19 예방 접종이 현재 진행 중이다. 2021년 11월 10일 기준, 예방접종 완료자는 인구의 48.1%, 1차 접종 완료자는 57.7%이다. 원활한 백신 유통을 위해 정부는 멕시코 군부대와 협력해 백신 구입과 예방 접종을 진행했다. 2021년 말까지 인구 전체 백신 접종 완료를 목표하고 있으나, 현재 진행 속도로 미루어보아 당초 계획했던 2022년 초까지 백신 접종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확진자수 집계(명) 3차례의 대유행 이후 확진자수 감소, 11월 17일 기준 확산 추세 자료: 멕시코 보건부(El Economista) 가공
멕시코 경제 활동은 2020년 7월부터 점차적으로 재활성화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와 단계적 조업 금지로 2020년 멕시코 국내총생산(GDP)은 8.5% 감소했다. 2021년은 정부의 백신 접종과 경기 회복 노력으로 GDP 연간 6%대 성장률을 보이나, 2022년 경제 불확실성의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로 코로나19 감염 재확산을 손꼽을 정도로 코로나 악영향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경제 재활성화 계획 추진 현황
2021년 1월 19일 경제부 장관 타티아나 클로우티어(Tatiana Clouthier)는 멕시코의 경제 재활성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계획의 진행 현황에 대해 10월 27일 장관은 이 경제활성화 계획으로 경제 문제가 해결되고 일자리 창출과 사회 복지를 이끌어낼 회복의 가속화가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총 4개의 영역, 내수시장 및 대외무역 활성화, 투자 촉진, 지역 산업 특화를 필두로 약 10개월 경과 시점인 현재 아래와 같이 현황을 발표했다.
1) 내수시장 활성화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민간 소비를 회복했다. 특히, 최저 임금이 88.36페소(2018년) 대비 141.7페소(2021년)로 인상됐으며, 온라인 플랫폼, 교육 및 대출을 제공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2) 투자 촉진 중남미 다수 국가와의 회담을 통해 투자를 촉진하고 멕시코 내 외국인 투자자들과의 협력을 증진시켰다. 특히, 외국인 투자는 상반기 118억6400만 달러로 팬데믹 이전 수치를 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한 투자 활성화를 위해 USMCA를 포함한 협정을 우선순위로 멕시코 역내가치사슬을 강화했다.
3) 대외무역 활성화 정부와 기업 간의 대화의 장을 열고 USMCA 및 그 외의 무역협정을 추진했다. 영국과 협정 체결을 통해 멕시코 14개 자유무역협정의 지평을 넓히고 태평양 동맹의 협상을 추진해 중남미 무역 진흥을 추진 중이다.
4) 지역 산업 특화 지역별 상품과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관련 규제 현행화를 실시했으며 회사 설립 속도 제고, 상표 및 특허 등록 지원, 온라인을 통한 행정 수속 실시 및 디지털화 추진을 언급했다.
국내총생산(GDP) 2021년 현황 및 2022년 전망치
2020년 경제성장률은 8.5% 하락하며 지난 12년 중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멕시코 국내총생산(GDP)은 2008년 수준으로 회귀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2021년과 2022년에는 멕시코 경제 회복 및 활력 제고라는 과제가 주어졌다.
2021년 상반기에는 연간 7.4% 증가세를 보였으며, 해당 증가분은 2분기 19.6%의 성장세에 기인한 것으로 확인된다. 팬데믹으로 제한된 경제활동이 점진적으로 정상화되면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3분기에는 4.8%의 완만한 성장률을 보였는데 경제 전문가들의 분석에 의거하면, 2020년 7월 1일 발효된 USMCA와 미국 경제의 반등, 수출 증가(코로나 이전 수준 초과) 등의 다양한 요인이 언급됐다. 실제로 다소 양호한 외부요인에도 불구하고 멕시코 내 아웃소싱 금지법 시행, 자동차 산업의 반도체 부족 현상과 제조 실적 저하, 유통 비용 증가와 인플레이션 상승 등 방해 내부 요소가 많았다는 지적이다.
멕시코 GDP 현황(2020~2021) (단위: 백만 페소, %)
자료: 멕시코 통계청INEGI 현재 주요 국내외 기관의 2021년 평균 GDP 전망치는 6.09%이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멕시코 경제는 수십년 만에 닥친 최악의 불황에서 회복되고 있으며 부문별 활동 재개와 미국의 경제 성장에 힘입어 2022년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멕시코 기관별 GDP 전망 2021/2022
자료: Expansión, IMEF, El Financiero, El Universal IMF, CEPAL
영국 경제 연구소 옥스포드 이코노믹스(Oxford Economics)는 멕시코 경제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로 5가지를 언급했다.
첫째, 글로벌 가치 사슬의 혼란, 고가의 생산비, 중간재 부족, 물류 병목 현상의 발생이다. 둘째, 코로나 관련 정부의 완고한 조치로 코로나19 감염도가 증가하더라도 더 이상의 경제 활동 금지 혹은 제한조치는 없을 것으로 언급했다. 셋째, 미국의 경제 회복이다. 멕시코의 대미 수출 의존도와 높은 송금액을 감안할 때, 국경지대의 수요 회복으로 성장 회복을 견인할 것으로 분석된다. 넷째, 물가 상승률이다. 인플레이션 상승 양상이 두드러져 수급 균형이 개선되는 2022년이나 2023에서야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다섯째, 통화정책(금리 인상)이다. 멕시코 중앙은행(Banxico)은 11월에 5%까지 금리를 재인상했다. 인플레이션, 미국의 재정정책, 3분기 GDP 하락을 고려할 때 2022년도에도 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팬데믹 이전 수준의 일자리 회복
2021년 10월 한 달 동안 정규직 수는 17만2668개, 월 0.8% 증가하면서 2021년 10월까지 사회보험청(IMSS)에 등록된 총 근로자 수는 2076만7587명으로 2020년 2월 공식 일자리가 2060만 개였던 팬데믹 이전의 기록을 넘어섰다. 2020년 팬데믹의 영향으로 3월부터 7 월 사이 110만 개의 일자리가 감소했으며, 그 중 45만3000개의 일자리만 회복했다. (2020년 총64만7000개 일자리 감소).
여전히 2019년 11월 일자리 수준의 2080만 개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일자리 회복 수준은 11월까지 계속될 양상이며 12월 연말 휴가철을 맞아 소폭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BBVA Mexico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카를로스 세라노 에레라(Carlos Serrano Herrera)는 2021년 하반기 GDP 회복이 정규직 일자리를 늘려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옥스포드 이코노믹스(Oxford Economics)에 따르면 고용 인구는 1.2%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2022년 일자리 전망은 4차 대유행의 발생 여부에 따라 다소 영향을 받을 것으로 분석되나, 현재 경제 활성화 집중 전략에 따라 고용 불황은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이라는 시각이다.
최저임금 매해 상승세 계속될 예정
2021년 기준 최저임금은 일급 141.7페소(7.1 달러)이며 북부 국경 자유무역 지대는 일급 213.39페소(10.7달러)이다. 이는 2020년에 비해15% 증가한 수준이다.
AMLO(Andrés Manuel López Obrador)정부는 국가 최저 임금 위원회(Conasami)가 2022년 최저 임금을 일급 141.70페소에서 171.45페소로 올리며, 21% 인상할 것임을 언급했다. 결과적으로 임기 마지막 해인(2024년)에는 최저 임금 수준이 240~250페소 수준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미국 신용평가 회사 무디스(Moody’s)에 따르면 멕시코는 광범위한 경제 회복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실질 임금은 줄어들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경우 소비 전망은 하향 조정될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
2021년 외국인직접투자 회복세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에 따르면, 멕시코는 2020년 276억1200만 달러의 외국인직접투자를 유치하며, 2019년 14위에서 9위로 올라섰다. 실제로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외국인직접투자(FDI)가 1조5000억 달러에서 1조 달러로 35% 감소한 것과도 관련이 있으나, 2020년 7월 1일 발효된 USMCA가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멕시코 경제부 예상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규모는 184억3350만 달러로 2020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으며, 2019년 동기간보다 많은 수치이다.
멕시코 외국인 직접투자(2019-2021, Million USD) 자료: 멕시코 중앙은행(Banxico)
멕시코 중앙은행(Banxico)의 조사에 따르면, 2021년 해외직접투자액은 276억3,00만 달러로 2020년(276억1200만 달러)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된다. 반면 2022년에는 286억49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분쟁은 멕시코 투자 기회를 증가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멕시코는 USCMA 체결에 힘입어 북미시장의 물류 연결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가치 사슬의 취약성을 줄이는 투자 국가로 손꼽힌다. 그러나, 멕시코의 투자 위험은 AMLO 대통령의 에너지 개혁과 같은 에너지 부문의 제한 정책, 투자 인센티브 부족, 기업 운영의 불확실성을 들 수 있다.
미국 국무부의 2021년 멕시코 투자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멕시코의 투자 불확실성은 급격한 규제 변화, 불안정성, 비공식, 부패, 국영 석유공사(Pemex)의 불안정한 재무 건전성 및 코로나19 경제 위기에 소극적인 재무 대응으로 나타났다. 거시경제적 안정성의 긍정적인 요소는 중앙은행(Banxico)의 독립성과 USMCA를 언급했다.
대외무역 완전한 성장세
2021년 1월부터 9월까지 멕시코 교역액은 3683억 달러에 달하며 2020년 동기 대비34% 증가했다. 2019년보다 8% 증가했으며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섰다. 2021년 상반기 멕시코 교역액은 4711억 달러로 2020년 동기 대비 29.8% 성장했다. 2019년에 비해 4.4% 증가해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2021년 1월부터 9월까지 수입은 2020년 대비 30.3%, 2019년 대비 4.9%가 올랐으며, 수출은 각각 연간 29.2%, 3.8% 증가를 보였다.
멕시코 대외무역 교역액(2020-2021)(US$ 백만) 자료: 멕시코 통계청INEGI
멕시코 정부는 2021년 멕시코 대외무역이 6%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USMCA를 주요 원인으로 언급했다. 영국 시장조사 기관 IHS Markit은 2021년 수입을 4억8300만 달러로 예상하며 2020년 대비 연간 2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수출은 19% 성장한 4억96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멕시코 대외무역(2019-2022) (단위: US$ 백만, %)
자료: IHS Markit
멕시코 중앙은행(Banxico)은 2021년 무역수지를 -4억 8,900만 달러로, 2022년에는 -17억 8, 100만 달러로 전망하고 있다. 환율
2021년 10월까지 달러당 평균 환율은 20.16페소였다. 이는 연간 7% 하락한 수치이지만, 2019년에 비해서는 5% 증가했다. 2020년에는 달러당 환율 19.95페소로 마감했으며 연 평균 환율은 달러당 21.50페소였다. 멕시코 중앙은행(Banxico)에 따르면 2021년에는 달러당 20.38페소, 2022년에는 달러당 21.04페소로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플레이션 가속화와 금리인상 수순
멕시코 중앙은행(Banxico)은 2021년 4분기 인플레이션 기대치를 6.8%로 상향 조정했다. 2022년 1분기 물가는 202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소비와 경제 회복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다양한 원인 분석이 나오고 있으나, 생산 및 물류 병목 현상, 소비 촉진, 원자재 가격 상승에 의한 것으로 고려된다.
2021년 1월부터 9월까지 인플레이션 확인 결과, 경기 회복 구간인 2021년 2분기부터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2분기 이후 빠른 경제회복 양상으로 인플레이션이 가중되고 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1~9월 인플레이션
자료: 멕시코 중앙은행 Banxico
2020년 기준 인구 전체의 47% 가정이 소득 감소를 경험했으며, 2%만이 소득 상승, 실제로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 타격은 중산층에 가장 큰 피해를 입혔다.
소비자 실질 구매력은 2021년 7월에서야 2019년 수준을 회복했으며, 밀레니얼 세대의 온라인 구매 및 고소득층의 온오프라인 구매 활성화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그 결과, 경기 회복과 더불어 인플레이션이 가속되었다. 실제로 인플레이션 가속화 시점부터 금리 0.25% 인상을 점진적으로 추진했다.
2021 멕시코 금리인상
자료: 멕시코 중앙은행 Banxico
멕시코 2022년 경제전망 관련 주요 이슈
ㅇ 미국의 인프라 패키지 8월 10일 미국 정부는 향후 5년 동안 진행될 120만 달러 규모의 도로, 교량, 철도, 공항, 전기 네트워크 등에 대한 인프라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이는 미국이 멕시코의 주요 수출국(2020년 79.1%)이라는 점에서 멕시코 경제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분석가들은 해당 프로젝트를 활용하면 멕시코 수출이 두 배로 증가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 주요 공급 국가로서의 경쟁력을 언급했다. 연결 시스템, 전자, 플라스틱의 80%가 멕시코에서 제조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멕시코 투자와 일자리가 증가할 것이다.
ㅇ 멕시코 중앙은행 설문조사 멕시코 중앙은행(Banxico)의 최근 설문 조사를 통해 멕시코 경제 상황에 끼칠 수 있는 요인을 분석했다. 첫째, 정부 정책(전체 응답의 44%), 둘째, 국내 경제 상황(27%), 셋째, 인플레이션(13%)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꼽혔다. 세부적으로는 공공 불안(15%),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13%), 국내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12%), 인플레이션 압력(7%)이 두드러졌다. ㅇ 글로벌 반도체 부족 현상 반도체 부족은 자동차 및 전자와 같은 멕시코 주요 제조 분야의 생산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당초 단기적인 현상일 것이라는 예측과 달리 상당한 타격을 주고 있다. 반도체 부족으로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은 생산과 생산 중단을 반복했다. GM모터스는 2월, 7월, 9월, 10월에 일시적으로 생산을 중단했으며, 혼다와 도요타는 3월, 폴크스바겐은 5월과 6월, 닛산은 6월, 아우디는 7월, 쉐보레는 9월, 기아는 10월에 생산을 일시 중단했었다. 멕시코 자동차산업협회는 멕시코의 주요 산업인 자동차 부문의 2021년 연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1년 1월부터 10월까지 멕시코 자동차 생산량은 연 250만 대로, 연 1.89% 증가했다. 그러나 여전히 2019년 생산량보다 22.3% 적은 수치이며, 팬데믹 이전 생산량을 넘어선 달은 2020년 10월이 유일했다. 반도체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2020년 9월 경제부 장관 타티아나 클루티에(Tatiana Clouthier)는 미국과 반도체를 공동 생산하기 위해 워싱턴에서 여러 기업들과 회담을 가졌다. 멕시코 자동차 협회(INA)는 경제부와 협력해 멕시코가 미국 반도체 제조기업에 지원 및 세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ㅇ 전기산업법 개정 AMLO 정권은 전기산업법을 개정해 2021년 3월 9일부 공표한 바 있다. 주요 내용은 멕시코 전력청의 우선 발전 공급 권한을 주는 것으로 공정거래 및 독과점에 해당돼 헌법상 효력 중지 명령을 내린 바 있다. 그러나 2021년 10월 1일부 전기 개혁안을 하원에 재상정해 CFE의 에너지 가격 통제 권한을 부여, 개정을 재추진 중에 있다. 현 정권의 이러한 행보에 대해 현지 기업들을 포함해 미국의 반발을 사고 있으나, 글로벌 기업이 멕시코 내수 경제를 좀먹는 부패의 근원이라는 대통령의 의견은 확고해 그 귀추가 주목된다.
자료: IHS Markit, Banxico, INEGI, Oxford Economics, Deloitte, El Economista, El Financiero, Forbes, Secretaría de Economía, OECD, Banorte, Animal Político, Expansión, Our World In Data, Secretaría de Salud, IMEF; IMF, La Jornada, CEPAL, El Universal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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