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19-11-22 10:48:42 조회수 : 1,709
국가 : 카리브 언어 : 한국어
원문링크 : http://www.emerics.org/www/issue.do?systemcode=06&action=detail&brdctsno=269133&pagenum=4
출처 : EMERICS
발행일 : 2019-08-30

'얼굴 패권'으로 유명한 모이즈 대통령은 대권 후보자때  "24/24"라는 신정부 에너지 대표 정책(flagship policy) 공약을 전면에 내걸며 정권을 창출했다. 하지만, 온전한 전기 공급은 고사하고 에너지 부문의 부정부패가 현 정부와 유착되었음이 드러난 보고서가 의회를 통해 확인 되었고 현 정부 집권 이후 15% 이상의 인플레이션 등 경제위기가 더해지며 아이티 정국의 혼란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며 반 정부 시위가 매 분기별로 발생하고 있는 형국이다. 모이즈 대통령은 지난 2월 14일 대국민 발표를 통해 대국민 화합을 주장했지만 약탈의 피해를 본 피해자들은 가해자를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현정부를 비판했다. 그렇다면 왜 이러한 정치, 경제적 불안정성이 지속되는 것이며 왜 국민은 있는데  국가는 보이지 않는 것인가? 그것은 프랑스의 아이티 탈식민지화에 반쪽만 허용을 한 것과 빚을 굴레, 미국의 "스텝 인(step-in)", 아이티 (내부의) 인종 간 정쟁 그리고 독재자의 정치경제적 무능을 이유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아이티의 기적을 위해서는 단순히 원조의 혜택이 아닌, 아이티 정부 차원의 리더십과 국민적 노력이 필요하다.  

첨부파일 : 전문가오피니언_아이티+반정부시위+원인과+해법_이태혁.pdf [18건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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