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회 “동아시아와 중남미 경제협력 발전 추이” 
 강연주제: “동아시아-중남미 경제협력 관계발전의 최근 추이”
 초청강사: 김원호(KIEP 선임연구위원)
 장 소: 국제회의실
 일 시: 2006년 5월 19일 오후 3시

김원호 KIEP 선임연구위원 강연자료
동아시아-중남미 경제협력 관계발전의 최근 추이
1. 양지역간 경제교류 활성화
□ 1990년대 후반 동아시아와 남미지역에서 번갈아 발생했던 경제위기로 크게 주춤했던 경제교류가 다시 크게 활성화되며, 양 지역간 관계 강화의 징표로 떠오름.
□ 양 지역간 경제관계는 1990년대 들어 중남미 경제가 개혁개방정책에 힘입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며 크게 강화되었으나 1990년대 말 발생한 경제위기로 크게 침체되었음.
□ 그러나 2000년대 들어 양 지역 경제가 신속히 위기를 탈출하고 세계 경제성장 센터로서 실추된 명성을 되찾으며 양 지역간 경제관계는 이전보다 더욱 공고해지는 양상을 보임. 
- 특히 최근 수년간 세계경제의 호황에 따른 세계적인 원자재 난에 힘입어 원자재 공급기지로서 중남미지역의 중요성 제고되면서 동아시아 국가들의 중남지역과 관계 강화에 대한 필요성은 더욱 절실해졌음.
- 또한 21세기 들어 세계의 공장이자 세계의 시장으로서 중국 경제가 확실하게 부상하면서 동아시아와 중남미지역간 경제교류 확대의 가교로써 중국의 역할과 위상이 더욱 커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