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 작성일 : 2014-01-13 21:18:29 | 조회수 : 1,711 |
주제 : 남미 공동시장(Mercosur)의20년 평가와 시사점 | ||
개최일 : 2012년 5월 2일 | ||
장소 : 부산외대 국제관세미나실(I101) | ||
주최 : 부산외대 중남미지역원 | ||
강사 : 김진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전문연구원) | ||
제15차 중남미지역원 콜로키엄
『남미 공동시장(Mercosur)의20년 평가와 시사점』 일시: 2012년 5월 2일(수) 오후3시-5시 장소: 부산외대 국제관세미나실(I101) 주최: 부산외대 중남미지역원 후원: 한국연구재단/부산외국어대학교 인문한국(HK)지원사업 해외지역분야 연구소 중남미지역원은 지난 5월 2일 수요일 오후3시 국제회의실(i101)에서 제14회 콜로키엄을 개최하였다. 이번 콜로키엄은 남미 공동시장(Mercosur)의20년 평가와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김진오(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전문연구원)를 초빙하여 이루어졌다. 이 강연에서 김진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Mercosur 발전 과정과 최근 동향, 역내통합 성과 및 한계, 미래 결정 요인과 발전 전망, Mercosur의 시사점에 대해 설명하였다. Mercosur는 2011년 남미 공동시장이 출범한지 20년이 되었으며 역내 외 경제위기 · 회원국간 통상 마찰 및 주도권 경쟁, 다양한 경제통합 프로젝트와의 경쟁 등의 위기가 있었으나 내적 통합 심화 및 외연적 확장으로 성공적인 통합체로 성공 중이다. Mercosur는 위기에도 불구하고 지난 20년간 남미지역에서 성공적인 통합체로서 인식이 되었으며 전 세계 수많은 지역통합 프로젝트들이 명멸해 왔지만 현존하는 지역통합체 가운데 개발도상국만이 참여하여 일정 수준의 단계로 발전한 소수의 사례라는 점만이라도 Mercosur의 성과는 평가받을만 하다고 하였다. 또한 Mercosur는 취약한 정치제도, 국가와 시민사회 간의 미성숙한 후견인-수혜자 관계, 외자에 대한 높은 의존도와 같은 다수의 불리한 상황에서 출범하고 통합의 심화 및 공고화를 위해서는 무역자유화에서 탈피하여 분쟁해결, 환율정책을 포함한 정책 조정으로 나아가고 회원국 확대 및 대외공동 정책 조정 등 포국가적 기구 설립과 주권 이양 등을 실현해야 한다고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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