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키스 작성일 : 2011-07-21 17:09:38 조회수 : 1,342

 

 

 

부산외국어대학교 중남미지역원

세계 최대 규모의 라틴아메리카·카리브지역 학술대회 유치

 

 

 

부산외국어대학교 중남미지역원(원장: 김우성)은 지난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세계 라틴아메리카·카리브 연구소 연합 학술대회(Federación Internacional de Estudios sobre América Latina y el Caribe: FIEALC)’ 제 15차 학술대회에서 2015년에 개최될 제 17차 국제학술대회를 부산으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세계 라틴아메리카·카리브 연구소 연합 학술대회’는 1978년 전 세계에 있는 중남미연구기관들이 연합하여 결성한 학술단체이며, 현재 세계적으로 120여개의 연구소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여 활발한 학술활동과 국제교류를 수행하고 있다.

‘세계 라틴아메리카·카리브 연구소 연합 학술대회’(FIEALC)는 2년마다 한 번씩 대륙별로 학술대회를 개최하는데 2013년에는 터기 앙카라에서 제 16차 국제학술대회가 열리고 2년 후인 2015년 세계의 수많은 중남미지역 전문가들이 부산에 모이게 되었다. 이 학술대회는 전 세계의 중남미지역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하고, 발표자만 100명이 넘을 정도로 세계적 규모의 대형 학술행사이다. 이번 학술대회 유치 성공으로 한국은 중남미지역 연구의 수준을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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